Skip to content

GuitarMania

(*.105.9.118) 조회 수 8549 댓글 0


안녕하세여. 변소반장입니다.
오늘은 탱고 이야기 두번째로 탱고가수겸 작곡가인 카를로스 가르델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습니다..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이하 가르델)은 그의 나이 2살때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왔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바리오스(Barrios, 거리이름)에 있는 클럽과 카페에서
호세 라자노(Hose Razzano)와 함께 유명한 포크송 듀엣으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1920년대에 탱고가수로서 전향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부터 그의 인기는 상승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El Zorzal Criollo(영어로 하면 Songbird of Buenos Aires라고 하네여)라고 불리워지며 가르델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인물로 되었답니다.
카리스마적인 외모의 프랑스 태생 가수로서의 경력은 아르헨티나 태생이 아니면서도 가장 아르헨티나적인
문화를 만들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 탱고 가수가 아니었던 가르델은 자신의 노래를 작곡하면서 탱고의 리듬과 멜로디를 첨가 시켰고
그의 노래는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의 전 국가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습니다.

그가 탱고가수로서 명성을 얻게 되기 까지는 알프레도 레페라(Alfredo Le Pera)라는 파트너의 도움이 컫습니다.
국적조차 확실치 않은 그는 파라마운트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가르델은 바리톤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서유럽에서 성공적으로 투어공연을 하게 됨으로서 남미의 박스오피스에 오르는 등의
활약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그의 탱고 음악들은 지역적으로 남미의 국가와 유럽이 다르듯이 일반대중
들에게는 강하게 어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르델이 부르는 탱고의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과 가사,
문화적인 문제들이 그를 부에노스 아이레스 밖에서는 문제가 되게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파라마운트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작곡가겸 작사가인 레페라를 고용하게 됩니다.
그는 가르델을 위하여 듣기 좋은 언어로 새로운 탱고가사를 쓰게 되었고 이런 탱고노래들은 전 남미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유럽에서까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고 전세계가 그를 탱고의 전설로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작곡한 곡들을 보면 Cuesta abajo, Volver, Melodia de arraval, El dia que me quieras, Por una cabeza...
이런곡들은 그가 출연한 영화에 삽입곡 혹은 주제곡으로 쓰였읍니다.
특히 그의 마지막 영화인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날(El dia que me quieras)'은 그의 죽음으로 더욱유명해
졌습니다.

가르델은 1935년 6월 24일에 콜롬비아에서의 비행기 사고로 죽었는데 뉴욕에서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까지
슬픔에 잠겼고 하바나의 어떤 여자는 자살도 했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행렬이 가르델의 시신이 콜롬비아, 뉴욕,
리오 데 자네이로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묘지까지의 마지막 여행에 동참 했습니다.
지금도 부에노르 아이레스에서는 '가르델의 날마다 점점더 노래를 잘한다(Gardel sings better everyday)'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그의 노래는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고 영원히 죽지않고 젊음을 간진하고 있는
탱고의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그가 죽은지 60주년이 되는 해에는 가르델을 추모하고 빛내기 위하여
아르헨티나 모든 방송과 카페등에서는 매일 그의 노래를 불렀고, 그의 무덤에 있는 생전 모습과 같은
크기의 동상에 매일 시가(Cigarette)를 놓아두고 그옆에서는 그의 몇 안되는 영화를 상영했답니다.

카를로스 가르델에 대하여 예기를 하자면 더 길어질거 같은데.. 여기서 줄이고여....
아마도 카를로스 가르델과 그의 인생, 종교, 음악을 이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일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그에 대한 사랑과 믿음, 영원함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하루는 그의 음악으로 시작하고 그의 음악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의 노래중에 제가 가장 좋아 하는 곡은 "Mi Buenos Aires querido(내 사랑 부에노스 아이레스)"라는
곡입니다. 가사는 역시 Alfredo Le Pera입니다.

사진은 카를로스 가르델… 곡은 이하에 쭉 첨부 됩니다…
그리고 Mi Buenos Aires querido, El dia que me quieras 는 특별히 바렌보임의 연주로 일반음악 감상실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 가지고 있는 음반중에 가르델꺼는 별로 없네여…
여기에 굴비 붙은 곡들은 아르헨티나 소개 싸이트에서 홈쳐왔습니다..
그리고 화질은 1930년대 영화라서 화질과 음질이 많이 떨어지네여.. 특히 리얼이라소.. ^_^;;;;
참고로 내사랑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934년,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날은 1935년 곡입니다..

-우리인생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차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5 망고레와 세고비아.. 1 으랏차차 2001.04.10 14965
494 무라지 카오리 5 나잘나니 2001.04.10 6807
493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서정실 2001.04.10 15248
492 망고레는 악보를 정말 출판하지 않았는지... 오원근 2001.04.09 6908
491 대성당.. 으랏차차 2001.04.07 6759
490 대성당..사우데데.. 1 으랏차차 2001.04.06 7420
489 러쎌의 바리오스. 4 러쎌미오 2001.04.06 6489
488 ☞ 대성당..사우데데.. 왕초보 2001.04.06 8605
487 ☞ 안 초라한심판. 셰인 2001.04.07 7229
486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딴따라~! 2001.04.03 16529
485 ☞ 러쎌의 바리오스2.(간단의견 꽉차서) 6 러쎌미오 2001.04.07 7489
484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4 고정석 2001.04.07 8519
483 초라한심판. 2001.04.07 9861
482 ☞ 난 슈미트가 무지 미웡^^* 수님..메롱??? 간절한 2001.04.07 7973
481 설마...Paul Galbraith가?? 딴따라~! 2001.04.03 7498
480 마지막 트레몰로 천진우 2001.04.01 7245
479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아마쳐 2001.03.29 8083
478 ☞ 마지막 트레몰로 망상 2001.04.02 7446
477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09 2001.03.31 8342
476 오디서 구하지? 2001.03.28 7438
475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서정실 2001.03.31 7642
474 빛나는 한국연주가? 1 2001.03.27 7783
473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김종표 2001.03.21 6908
472 제생각엔.. guitar.. 2001.04.01 8249
471 제생각에도.. 기타칭구 2001.04.02 7906
470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이세원 2001.03.20 7120
469 샤콘느..드디어 벽에 부딪치다... 으랏차차 2001.03.18 6779
468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신동훈 2001.03.20 6831
467 ☞ 그렇다면 가네샤님 만나러 갑시닷! 김종표 2001.03.20 6476
466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으랏차차 2001.03.17 6641
465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2001.03.19 7943
464 현대곡은... 으랏차차 2001.03.17 8005
463 진산산-허접 차차의 간단한 음반평(?) 으랏차차 2001.03.15 7880
462 바하전집음반시디 172장의 ....전부 얼마게요? 2001.03.13 8464
461 꼭 가르쳐주셔요... 궁금이... 2001.03.13 7529
460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왕초보 2001.03.13 9385
459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망상 2001.03.11 7628
458 ☞미니압바님 정말 감사합니다...질문 하나만 더요!! 왕초보 2001.03.13 6835
457 쉬미트의 바흐 10현기타 연주에 대한 질문이요. 셰인 2001.03.11 6677
456 질문 한가지(bwv1000번 푸가에 대해) 정성민 2001.03.11 8115
455 허접답변... ^^; 신동훈 2001.03.12 9216
454 ☞ 답변 고맙습니다. 셰인 2001.03.12 7976
453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고정석 2001.03.11 10377
452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변소반장 2001.03.09 7566
451 ☞bwv1000번 푸가에 대해 고정석 2001.03.11 6850
450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염해석 2001.03.11 6939
449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고정석 2001.03.09 15746
448 연주회장도 악기랑 똑같네요. 2001.03.09 6658
447 Maria Luisa Anido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고정석 2001.03.07 6843
446 베렌트 어록-훌륭한 오케스트라는.. 오모씨 2001.03.04 8495
445 브림의 어록중 하나......기타는 소리가 빨리사라져서 2001.03.04 6949
444 안티-세고비아의 힘. 2001.03.04 20769
443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기타랑 2001.03.03 7305
442 ☞ 온고지신... 솔개 2001.03.04 6998
441 ☞ ☞ 업적과 연주는 별개 셰인 2001.03.05 7496
440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2001.03.01 7039
439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매니악 2001.02.27 6860
438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illiana 2001.02.24 6578
437 한오백년 살자는데... 오모씨 2001.02.24 9069
436 기타음악게시판에도 함 가 보세요 *^o^* 2001.02.24 6842
435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고정석 2001.02.24 6880
434 저는 기도와 춤을 계속 듣구 있습니당... space 2001.02.23 8943
433 음울한 날씨...문득 생각난 모짜르트 레퀴엠. 형서기 2001.02.23 6979
432 탱고이야기(4)-탱고의 역사2 file 변소반장 2001.02.23 9336
431 밑에분과 다른 견해... 으랏차차 2001.02.21 6541
430 양쉐페이를 듣고 나서 왕초보 2001.02.21 6591
429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일랴나 2001.02.21 7419
428 명문 피바디 음대에서 돌아온 권대순 기타 연주회를 보고.. 김재홍 2001.02.20 8402
427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2.20 6929
426 탱고 이야기(3)-탱고의 역사1 변소반장 2001.02.19 9986
425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변소반장 2001.02.20 6731
424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지우압바 2001.02.20 7415
423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명노창 2001.02.20 6936
422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김희도 2001.02.21 6924
421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김웅찬 2001.02.21 6749
420 ☞여기까지...(내용 없음) 아라 2001.02.21 7318
419 잘 받아보았습니다. 지우압바 2001.02.27 8831
418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3.01 7132
417 ☞ ☞아라님아...잘 받았습니다. 명노창 2001.02.26 7330
416 ☞ ☞여기까지...(내용 없음) 김웅찬 2001.02.26 6916
415 ☞ ☞여기까지...(내용 없음) 김희도 2001.02.27 6617
414 앙헬 로메로의 아랑훼즈 협주곡.. 형서기 2001.02.19 7282
413 [추천요망]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샤콘느. 눈물반짝 2001.02.16 6874
412 ☞ 실황연주를 보았는데... 셰인 2001.02.19 6598
411 제가 보았던 아랑훼즈 실황자료들..... space 2001.02.19 7355
410 야마시타 그는 누구인가?! 답변좀부탁 크흐 2001.02.15 6429
409 소르의 러시아의 회상에 관한 질문 파뿌리 2001.02.14 6328
408 오모씨만 보슈~ 예진아빠 2001.02.12 6897
407 ☞ 소르의 러시아의 회상에 관한 질문 매니악 2001.02.14 7023
406 ☞ 형 장흠 영산아트홀연주..여깃어.. 오모씨 2001.02.13 7064
» 탱고이야기(2)-카를로스 가르델 file 변소반장 2001.02.12 8549
404 Mi Buenos Aires Querido file 변소반장 2001.02.12 8183
403 비도비치의 오빠.. 형서기 2001.02.12 6539
402 El dia que me quieras file 변소반장 2001.02.12 8611
401 ☞ 그의 콩쿨우승 기념 음반을 들어보았는데 셰인 2001.02.12 7107
400 Lejana tierra mia file 변소반장 2001.02.12 8030
399 Volver file 변소반장 2001.02.12 7328
398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8418
397 바덴재즈 곡좀 부탁할수 있을까요. 기타맨 2001.02.11 7433
396 탱고 이야기(1) file 변소반장 2001.02.10 900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