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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소반장 posted Dec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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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소반장 ] - 2000년 12월 08일 오전 09시 55분에 남기신 글


우리 한국사람들은 아랑페즈, 아란페즈, 아랑후에즈, 아랑훼즈, 아랑훼스
등등의 이름으로 같은 거를 부른다..
전에 나는 vidovic을 비도빅이라고 불렀다..
원발음이 어떻든... 비도비치던지 비도빅이던지..
그것이 같은 사람임을 전달하면 글로 표현된 언어로서의
제기능을 다 발휘한 것은 아닐까?
전에 어느 분께서 내가 써놓은 비도빅을 전부
비도비치로 바꾸신 적이 있었다.
ana vidovic 앞에 있는 이름은
안아라고 해야 하나?? 아나라고 해야하나..
근데 그것이 아나던 안아던..
다른사람을 부르는 거는 아니지 않는가...

우리 이런거에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맙시다..
어차피 한국어로 아무리 잘 표현한다고해도..
미묘하게 꼬이는 발음들을 똑같이 표현 할
수는 없자나여..
그냥.. 서로 직관적으로 이해 하고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외국어 표현 이라면...별로 상관없는 거 같아여...
어느때 부턴가 라디오 에서부터 바하니 바흐니
하는 예기를 들었는데... 바하나 바흐나 우리가 열광하는
샤콘느를 만든 사람은 같자나여...

여기서 "아닌데.. 그사람이 만든건 샤콩느 인데..." 라고
예기한다면 더이상 할말 없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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