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겨 짚지도 마시고...
나는 고노같은 사명감 없어요.
제가 그냥 좋아서 하지...
기타계 답답한 거나 서로 더 노력했으면 해요.
별 꼬리글이 안올라와 실망중이에요.
글이 길면 안읽나봐요.
이제 다른 글도 쓰고 싶을 때 쓰고 철저히 시간 날 때 쓸거에요.
써도 일단은 제 홈에 올리고 시간나면 퍼 놓을거에요.
정말 바쁘다니깐요....
이번 달 감상실도 올려야 하고...
흐....
[illiana님께서 쓰신 내용]
ː정하님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근자에 와서
ː동구권의 기타음악이 많이 소개된 것 같습니다
ː
ː저도 동구권이라 하면 막연히 먼 나라라고 치부하고
ː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상당한 연주자와 작곡자가
ː있더군요
ː
ː생각나는 동구권 연주자로서는 Valdimir Mikulka, Pavel
ːSteidl(82년 파리콩쿨우승자), 요즈음 바하 골드베르그 변주곡으로
ː주가를 높인 Jozsef Eoetvoes, 이중주의 신성으로 떠 오르고 있는
ːKATONA 쌍둥이형제, 세간의 화제가 된 Ana Vidovic등이 다 동구권이군요
ː그리스 출신인 Elena Papadreou나 Antigoni Goni도 역사적으로
ː그리스가 동구권과 밀접한 관계를 고려할 때 동구권으로 본다면
ː엄청난 화려한 진용이군요.
ː
ː작곡가 또한 왕자의 장난감을 작곡한 Nikita Koshkin,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ːElegie의 작곡가 Kaspar Mertz, 체코의 기타음악을 만방에 알린 Stepan Rak
ː등이 모두 동구권 출신이군요.
ː
ː얼마전 라디오에서 방송된 루마니아의 기타축제 등 동구권에서는 유명한
ː기타관련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볼때도 그들의 클래식 기타에
ː관한 저력을 느낄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ː
ː이렇게 가까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멀리 느껴지는 것은 정치적인
ː논리가 음악에도 작용해서 일까요.
ː
ː언젠가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러시아, 동구권의 기타음악을
ː이 기회에 제대로 다양하게 집중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ː
ː아무래도 이 작업을 하실분은 제 생각에는 미니압바밖에 없다는
ː생각을 하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미니압바께서도 한 번은 해 보고
ː싶은던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쁘실텐데도 이런 부탁을
ː해야 하는 저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미니압바가 가진 숙명이라고
ː생각하시고 아니면 일본의 고노같은 역할을 하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ː좋은글, 정보 남겨주기기 바랍니다.
ː
ː미니압바의 건투를 빌며 항상 좋은 글에 감사함을 느끼는 일라아나 드림.
ː
ː
ː
ː
ː
ː
나는 고노같은 사명감 없어요.
제가 그냥 좋아서 하지...
기타계 답답한 거나 서로 더 노력했으면 해요.
별 꼬리글이 안올라와 실망중이에요.
글이 길면 안읽나봐요.
이제 다른 글도 쓰고 싶을 때 쓰고 철저히 시간 날 때 쓸거에요.
써도 일단은 제 홈에 올리고 시간나면 퍼 놓을거에요.
정말 바쁘다니깐요....
이번 달 감상실도 올려야 하고...
흐....
[illiana님께서 쓰신 내용]
ː정하님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근자에 와서
ː동구권의 기타음악이 많이 소개된 것 같습니다
ː
ː저도 동구권이라 하면 막연히 먼 나라라고 치부하고
ː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상당한 연주자와 작곡자가
ː있더군요
ː
ː생각나는 동구권 연주자로서는 Valdimir Mikulka, Pavel
ːSteidl(82년 파리콩쿨우승자), 요즈음 바하 골드베르그 변주곡으로
ː주가를 높인 Jozsef Eoetvoes, 이중주의 신성으로 떠 오르고 있는
ːKATONA 쌍둥이형제, 세간의 화제가 된 Ana Vidovic등이 다 동구권이군요
ː그리스 출신인 Elena Papadreou나 Antigoni Goni도 역사적으로
ː그리스가 동구권과 밀접한 관계를 고려할 때 동구권으로 본다면
ː엄청난 화려한 진용이군요.
ː
ː작곡가 또한 왕자의 장난감을 작곡한 Nikita Koshkin,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ːElegie의 작곡가 Kaspar Mertz, 체코의 기타음악을 만방에 알린 Stepan Rak
ː등이 모두 동구권 출신이군요.
ː
ː얼마전 라디오에서 방송된 루마니아의 기타축제 등 동구권에서는 유명한
ː기타관련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볼때도 그들의 클래식 기타에
ː관한 저력을 느낄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ː
ː이렇게 가까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멀리 느껴지는 것은 정치적인
ː논리가 음악에도 작용해서 일까요.
ː
ː언젠가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러시아, 동구권의 기타음악을
ː이 기회에 제대로 다양하게 집중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ː
ː아무래도 이 작업을 하실분은 제 생각에는 미니압바밖에 없다는
ː생각을 하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미니압바께서도 한 번은 해 보고
ː싶은던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쁘실텐데도 이런 부탁을
ː해야 하는 저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미니압바가 가진 숙명이라고
ː생각하시고 아니면 일본의 고노같은 역할을 하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ː좋은글, 정보 남겨주기기 바랍니다.
ː
ː미니압바의 건투를 빌며 항상 좋은 글에 감사함을 느끼는 일라아나 드림.
ː
ː
ː
ː
ː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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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환영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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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고맙습니다.
Date2001.03.12 By셰인 Views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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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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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2.04 Byfilliads Views4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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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7.02 By김종표 Views4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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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3.28 By자 Views4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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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3.26 By알파 Views4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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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7.04 By채소 Views4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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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2.09 By왕초보 Views4270 -
균형잡힌 바흐..?
Date2001.05.02 By으랏차차 Views4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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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2.21 By아라 Views4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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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5.22 By왕초보 Views4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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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5.22 By채소 Views4265 -
????
Date2000.10.08 By히데낭까 시라나이나 Views4259 -
새벽에 듣고 싶은 음악....
Date2001.05.25 By지얼 Views4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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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23 Bycool Views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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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3.01 By진 Views4256 -
사형수의 아침을 묘사해 주실분
Date2001.01.11 Byilliana Views4254 -
☞:NAXOS음반 정말 싸여.NAXOS는원래저가형시디전문회사..
Date2000.10.13 By원제원제 Views4253 -
음... 그냥... 무제입니다...
Date2001.05.23 By캬슬 Views4253 -
☞지우압바에게 보내는 경?
Date2000.10.25 Bygumpjang Views4252 -
좋은 기타 음색이란...?
Date2001.07.04 By지얼 Views4251 -
존 윌리암스의 변화(?)와 그렉 스몰맨
Date2001.01.26 By왕초보 Views4250 -
질문의 의도는...
Date2003.03.26 By알파 Views4250 -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Date2001.03.03 By기타랑 Views4249 -
궁금한게 있는데...
Date2001.05.24 By지얼 Views4246 -
☞ 무대에 올라가면 너무 떨려요...
Date2001.05.26 By지얼 Views4246 -
아래글에 대한 오해풀기...
Date2001.05.23 By지얼 Views4244 -
웅찬님이 소개한곳 넘 멋져요~
Date2000.10.25 By수 Views4243 -
☞문제제기가 좀?
Date2001.02.02 Bygaspar Views4243 -
☞ The Best of LAGQ
Date2000.12.02 By꼬 Views4242 -
☞ 푸가여??? 푸가를 말쌈하십니까???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4242 -
라디오에서 무라지 카오리를 듣다.
Date2001.01.19 By눈물반짝 Views4241 -
수님... 드디어 바로에코 시디를 샀어요
Date2000.12.24 By진 Views4240 -
바흐의 마태수난곡에 류트?
Date2001.02.09 By셰인 Views4239 -
비도비치의 오빠..
Date2001.02.12 By형서기 Views4237 -
야마시타 그는 누구인가?! 답변좀부탁
Date2001.02.15 By크흐 Views4237 -
[re] 한국에 사는것이...
Date2002.02.12 By수 Views4237 -
류트음악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Date2001.02.07 By파뿌리 Views4236 -
러시아 기타음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Date2000.10.28 Byilliana Views4234 -
연주에 관한 몇가지 단상들.......(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Date2002.04.10 By수 Views4233 -
음악듣기.... 반성...
Date2001.08.26 By채소 Views4229 -
초보자를 위한 음반안내.........디따친절한버젼.
Date2000.10.20 By수 Views4227 -
채소짱님 보셔요.
Date2001.05.22 By수 Views4226 -
비데는 아는데 히데는? [냉무]
Date2000.10.09 By히데와 시라나이! Views4225 -
채소님을 음악이야기방장으로....
Date2001.05.06 By수 Views4223 -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Date2001.02.27 By매니악 Views4221 -
레오 브라우어의 11월의 어느날 ...죄송함다. 잘못올려서 다시 올립니다
Date2000.10.16 By변소반장 Views4220 -
[re] [질문]바하와 건축
Date2002.06.08 By채소 Views4220 -
존 윌리암스의 영화음악에도 있어요
Date2000.10.24 By민성 Views4219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1 By김웅찬 Views4219 -
바루에코의 매력은...
Date2001.05.13 By수 Views4218 -
[급구]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Date2000.10.09 By지영이 Views4214 -
역사적으로 볼 때...
Date2000.12.28 By미니압바 Views4213 -
순진하긴...돼지창시는 아닌디!
Date2000.10.11 By우측방장 Views4212 -
나만의 생각..
Date2001.05.24 By지얼 Views4212 -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Date2001.03.11 By망상 Views4210 -
☞ ☞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 에 대한 개인적 의견..
Date2000.12.16 By꼬 Views4207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Date2001.02.24 Byilliana Views4207 -
글쎄요...내 생각에는...
Date2001.05.22 By길벗맨 Views4206 -
처음 맛의 고정관념...
Date2001.06.29 By지얼 Views4205 -
☞ 한가지만 참고로 언급하면요...
Date2000.12.11 By문진성 Views4202 -
바하와 친해지는 방법 좀 가르켜 주셔용..
Date2000.10.24 By귀염둥이 Views4201 -
어...그건(?) 보내드렸구여..
Date2000.12.26 By뽀짱 Views4201 -
니콜라예바할머니 젤 조아여....
Date2001.05.30 By수 Views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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