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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5.189.192) 조회 수 5541 댓글 0
저 악보 있는데여... 근데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지방에 있거든여. 가져오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10월 10일 쯤 거기 갈 예정 인데 좀 기다리실 수 있죠? 글구 한가지 부탁이라면 녹화 하신 비디오랑 바꿔서 보시는 건 어떠신지?



>[왕초보님께서 쓰신 내용]

>한 2~3달쯤전에 nhk에서 야마시타 독주회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우연찮게 tv틀었다가 바로 녹화를 했죠...^^ 전 야마시타 연주는 그 때 첨봤는데요. 한마디로 '신이 야마시타의 모습으로 무대위에 내려왔다'라고 얘기하고싶습니다.->전에 nba농구선수인 래리버드가 마이클 조던을 가리켜 한말을 인용했습니다...^^
>그 날의 프로그램은 테데스코의 '악마적 기상곡, 소나타, 지난 세기의 변주곡' 이상(?)한 현대곡, 바하의 BWV1012중 전주곡이 었습니다. 정말 어느곡 하나두 혹평을 할 수 없는 명연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테크닉은 뭐라 특별히 할 말이 없네요...저의 글재주론...속주를 할땐 눈이 못 따라갈 정도니깐요..그러면서도 흘리거나 빼먹는 음, 삣사리 하나 없구...그리고 전에 야마시타에 대한 평중 '테크닉만 뛰어나지만 음악성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연주가다'란 글이나 말을 많이 접했는데 이걸 보구 나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얘깁니다. 야마시타 연주는 시종일관 비록 방송이었지만 듣는이를 지루하거나 다른 잡생각 같은건 전혀 들지않게 자신의 연주에 청중을 완전히 빠지게하고 압도하는 그런 연주였습니다. 정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마지막 바하곡은 원곡인 첼로곡 보다도 더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같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갖게한다는건 연주가의 탁월한 음악성이 있지 않고선 불가능일 아닙니까? 혼신을 다하는 연주 그의 연주중에 다소 오바(?)하는듯한 몸짓이 그걸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냥 하는 쇼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연주에 자신의 컨셉을 담은 몸짓말입니다.야마시타는 어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연주자 아님 오케스트라랑 맞서서(?)연주를 해도 전혀 밀리거나 하지 않을것입니다. 제 선생님두 그걸 보셨는데 야마시타가 좀 변했다구 말씀하시더군요..예전에 광기어린 연주보단 깊이있는 연주를 한다고요..음색두 예전에 약간 째지는듯한건 다 없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야먀시타!! 정말 최고의 연주잡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못따라올...동양인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왠지 자랑스럽네요...한편으론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 있다는게 아쉽고요....
>혹시 야마시타가 편곡한 '전람회의 그림'이랑 '신세계 교향곡' 악보 갖고 계신분 없으신지요?? 정말 갖고싶네요...제가 직접 가거나 우편으로.. 복사비와 운송료등은 꼭 지불하겠습니다. 갖고 계신분은 연락주세요...
> -야마시타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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