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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말 한마디는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릴 수 도 있고
절망의 말 한마디는 한 의욕에 찬 젊은이를 죽일 수 도 있다!
연습할 때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좋은 말 한마디가 연습의 성패를 좌우 할수도있다.
연습에 임하는 자세에서 한 사람의 평생의 실력을 좌우 할수도 있다.
대가와 나의 차이는 뭘까?
재능의 차이라고 하면 넘 슬프다. 그럼 난 아무 희망이 없으니까!
어쩌면 연습방법의 차이이고 음악을 대하는 시각의 차이가 아닐까?
대가는 분명히 대가다운 연습을 하고 대가다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대가와 우리는 종이한장 차이!!!
많은 사람들 중에는 대가보다 더 피나게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
하루종일 밥먹고 연습만 한다고, 대가보다 2배 3배로 연습한다고, 대가보다 나아질까....
Uebung macht Meister!!!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
aber wie???? (하지만 어떻게???)
연습에 임할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좋은 말 한마디,
나의 음악에 대한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좋은 말 한마디.
"연습은 - - 이다"
마치 보물창고의 비밀번호같이, 그사이에 들어간 한마디 말이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아니 적어도 음악을 하면서 웃을 수 있다면......
- - - - - - - - - - - - - - - - - - - -
-연습은 창조다!
-연습은 내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연습은 청중의 마음속에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연습은 곡의 부분 부분들을 약속하는 작업이고 그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연습은 이유를 찾는 것이다!
-연습은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를 찾아내는 일이다!
-연습은 나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연습은 정리다!
-연습은 아이디어다!
-연습은 머릿속에 그 곡을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곡을 시작하기 전에 그 곡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이 즉흥성에 의지하면
늘 허전함만 남는다!
(물론 즉흥성이 창조적인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자질이긴 하지만.)
-곡을 한번 쳐보기 전에 그 곡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가?
(그저 그 곡을 암기한 것에 불과하지 않았던가?)
곡을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에 완벽한 그림이,
아름다운음악이 그려져 있다면...(이러이러하게 표현하고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래서 그 곡에 아페티트(먹음직스러움)를 느낀다면....
그래서 그 곡이 너무 하고싶다면......!!!
-우선 손가락이 잘 돌아가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머릿속에 그 곡을 어떻게 연주할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어야 된다!
그리고 손이 그 음악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낼지를 연습해야된다!
-연습은 시작전이 중요하다! 잠깐이라도 연습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시작 전에 아페티트를 느낄 수 있어야된다!
아름다운생각을 하고, 아름다운소리를 느끼고, 음악의 흐름을 느끼면서,
내가 할 곡을 노래불러보면서 연습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판타지가 올 때 슬슬 시작해보자..!
-어쩌면 연습은 연마라고 생각해온 것이 위험한 생각이었지 않았을까?
연마라는 개념과 노동이라는 개념이 잠재의식 속에 존재하면서
맹목적인 테크닉만 쫓진 않았는지....
-연습은 음악을 즐기는 것이다!
연습은 내가 찾은 음악을, 내가 표현해내는 음악을 즐기는 것이다
-대가........!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연습을 했을까?
연주에 임할 때, 연주 중에, 부분 부분에서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을까?
그것을 보여주려고 어떻게 연습했을까?
-대충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할 때가 위험하다!
거기서 출발해야된다!
한번더 생각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타진 해봐야된다
-연습은 내 소리를 듣고 내가 비판하고 내가 고쳐나가는 작업이다!
-귀를 연습하는 것......
어떻게 하면 내 스스로 내 소리를 듣고, 청중처럼 느끼고, 비판하고,
더 나은 것을 제시할 수 있을까?
-연습은 출구를 찾는 것이다.
보다나은 표현, 가능성...
많은 경우에 어느 순간 번득이면서 출구가 보인다!!
-연습할 때 작곡가와 대화를 시도해야한다...
악보에 있는 작은 기호하나에서도 우리는 작곡가와 대화가 가능하다..
어쩌면 작곡가의 작곡과정을 역으로 훑어 봐야될지도...
작곡가가 뭘 바랬는지를 이해하는 것,, 작곡가가 본 뮤토피아를 이해하는것....
음악의 출발점이다...
-악기 없이 연습해야 비로소 음악이 보이기 시작한다!!!
악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연습은 뮤토피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8-23 10:02)
절망의 말 한마디는 한 의욕에 찬 젊은이를 죽일 수 도 있다!
연습할 때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좋은 말 한마디가 연습의 성패를 좌우 할수도있다.
연습에 임하는 자세에서 한 사람의 평생의 실력을 좌우 할수도 있다.
대가와 나의 차이는 뭘까?
재능의 차이라고 하면 넘 슬프다. 그럼 난 아무 희망이 없으니까!
어쩌면 연습방법의 차이이고 음악을 대하는 시각의 차이가 아닐까?
대가는 분명히 대가다운 연습을 하고 대가다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대가와 우리는 종이한장 차이!!!
많은 사람들 중에는 대가보다 더 피나게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
하루종일 밥먹고 연습만 한다고, 대가보다 2배 3배로 연습한다고, 대가보다 나아질까....
Uebung macht Meister!!!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
aber wie???? (하지만 어떻게???)
연습에 임할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좋은 말 한마디,
나의 음악에 대한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좋은 말 한마디.
"연습은 - - 이다"
마치 보물창고의 비밀번호같이, 그사이에 들어간 한마디 말이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아니 적어도 음악을 하면서 웃을 수 있다면......
- - - - - - - - - - - - - - - - - - - -
-연습은 창조다!
-연습은 내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연습은 청중의 마음속에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연습은 곡의 부분 부분들을 약속하는 작업이고 그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연습은 이유를 찾는 것이다!
-연습은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를 찾아내는 일이다!
-연습은 나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연습은 정리다!
-연습은 아이디어다!
-연습은 머릿속에 그 곡을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곡을 시작하기 전에 그 곡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이 즉흥성에 의지하면
늘 허전함만 남는다!
(물론 즉흥성이 창조적인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자질이긴 하지만.)
-곡을 한번 쳐보기 전에 그 곡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가?
(그저 그 곡을 암기한 것에 불과하지 않았던가?)
곡을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에 완벽한 그림이,
아름다운음악이 그려져 있다면...(이러이러하게 표현하고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래서 그 곡에 아페티트(먹음직스러움)를 느낀다면....
그래서 그 곡이 너무 하고싶다면......!!!
-우선 손가락이 잘 돌아가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머릿속에 그 곡을 어떻게 연주할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어야 된다!
그리고 손이 그 음악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낼지를 연습해야된다!
-연습은 시작전이 중요하다! 잠깐이라도 연습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시작 전에 아페티트를 느낄 수 있어야된다!
아름다운생각을 하고, 아름다운소리를 느끼고, 음악의 흐름을 느끼면서,
내가 할 곡을 노래불러보면서 연습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판타지가 올 때 슬슬 시작해보자..!
-어쩌면 연습은 연마라고 생각해온 것이 위험한 생각이었지 않았을까?
연마라는 개념과 노동이라는 개념이 잠재의식 속에 존재하면서
맹목적인 테크닉만 쫓진 않았는지....
-연습은 음악을 즐기는 것이다!
연습은 내가 찾은 음악을, 내가 표현해내는 음악을 즐기는 것이다
-대가........!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연습을 했을까?
연주에 임할 때, 연주 중에, 부분 부분에서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을까?
그것을 보여주려고 어떻게 연습했을까?
-대충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할 때가 위험하다!
거기서 출발해야된다!
한번더 생각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타진 해봐야된다
-연습은 내 소리를 듣고 내가 비판하고 내가 고쳐나가는 작업이다!
-귀를 연습하는 것......
어떻게 하면 내 스스로 내 소리를 듣고, 청중처럼 느끼고, 비판하고,
더 나은 것을 제시할 수 있을까?
-연습은 출구를 찾는 것이다.
보다나은 표현, 가능성...
많은 경우에 어느 순간 번득이면서 출구가 보인다!!
-연습할 때 작곡가와 대화를 시도해야한다...
악보에 있는 작은 기호하나에서도 우리는 작곡가와 대화가 가능하다..
어쩌면 작곡가의 작곡과정을 역으로 훑어 봐야될지도...
작곡가가 뭘 바랬는지를 이해하는 것,, 작곡가가 본 뮤토피아를 이해하는것....
음악의 출발점이다...
-악기 없이 연습해야 비로소 음악이 보이기 시작한다!!!
악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연습은 뮤토피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8-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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