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올리는 곡이네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어떤 점들을 고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곡명 : Lagrima (Tarrega)
기타 : 이형규 35호
기타줄 : 다다리오 클래식 렉티파이드 j30
줄을 한번 바꿔봤어요 ㅎ
녹음방식 : 윈도우 자체녹음기
P.S 청중1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마이크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저음이 여전히 웅웅거리는군요.
곡명 : Lagrima (Tarrega)
기타 : 이형규 35호
기타줄 : 다다리오 클래식 렉티파이드 j30
줄을 한번 바꿔봤어요 ㅎ
녹음방식 : 윈도우 자체녹음기
P.S 청중1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마이크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저음이 여전히 웅웅거리는군요.
Comment '5'
-
아하.. 마이크와 거리가 80~90cm정도 된 거 같았는데.. 역시 더 떨어져야 되는군요.
'왼손으로 맛을 낸다' 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버징이 안나게 깔끔하게 한다 이런 의미인가요? -
음악을 정말 훌륭하게 하시는 어느 대가와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분께 음악은 어떻게 맛있게 만들어 나가는거냐고 문의 드렷습니다.
"왼손으로 만들지 " 하시더군요.
저는 오른손으로 좋은 음색과 파워, 탄현 기타등등
오른손의 중요성을 항상 생각해 오던터라
많이 놀랬는데 나중에 10여년이 지나서는 저절로 그게 정답이다 생각들더군요...
놀라운건
그렇게 생각하는분이 극히 드물다는겁니다.
왼손으로는 운지잡기도 바쁠테니까요....
오른손으로는 소리를 출발시키지만
왼손으로 소리를 이끌고 마무리해줍니다.
그래서 출발보다 마지막이 더 중요한 음악에서는
왼손이 중요한겁니다.
저도 이런건 대가에서나 처음 들었지만
주변에서 이런이야기하는것을 수십년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버징안나게 깔금하게 잡는다는건 기본이라 굳이 말할필요는 없겠죠..)
음악에 표정을 넣는것.
음악이 살아움직이게 하는것
책읽는게 아니라 노래하는것
이건 다 왼손의 역할이죠.
-
마이크와는 집이라면 보통 2~3미터 떨어지면 참 좋은데
그러려면 마이크장비의 성능이 좀 문제 되더라고요.
멀리떨어지면 음악이 그림처럼 전체가 더 귀에 잘 들어오던데요.... -
와.. 왼손은 운지만 잘 잡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느낀 바가 많네요 정말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번 녹음은 녹음프로그램도 한번 써보고 마이크도 좀 더 나은걸로 바꿔서 올려볼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3 | 맨발의 이사도라 4 | 흰우유 | 2011.05.02 | 11781 |
742 | 탱고엔스까이 | 휴가자0 | 2011.04.30 | 8870 |
741 | Serenade-Rosheger 28 | 흰우유 | 2011.04.29 | 12423 |
740 | Recuerdos de la Alhambra 2/2 10 | jons | 2011.04.28 | 11047 |
» | Lagrima 5 | 권 | 2011.04.25 | 11300 |
738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이지혜 편곡) 4 | lyoo | 2011.04.22 | 10090 |
737 | 존레논 LOVE 미디 | 진태권 | 2011.04.19 | 9312 |
736 | 섬집아기(안형수님 편곡) 2 | 권 | 2011.04.16 | 11058 |
735 | 러브 이스 블루 트레몰로 다시올림 2 | 시골매냐 | 2011.04.14 | 10313 |
734 | Sor Op.35, No.16 8 | 샤콘느1004 | 2011.04.14 | 8776 |
733 | BWV 996 bouree 4 | TK | 2011.04.14 | 11521 |
732 | 시인과 나(F.밀스) 6 | 송선비 | 2011.04.13 | 10423 |
731 | 박은옥 봉숭아 진태권님 편곡입니다 3 | 지나는길 | 2011.04.13 | 9980 |
730 | 명노창 아카데미 제작악기로 연주한 Choro 4 | 깃따맨 | 2011.04.13 | 12162 |
729 | where the heart is 1 | 김주형 | 2011.04.12 | 7661 |
728 | 슬픈예배당 8 | 흰우유 | 2011.04.09 | 10755 |
727 | 시인과 나 미디 3 | 진태권 | 2011.04.02 | 8927 |
726 | 봉숭아 미디음 | 진태권 | 2011.03.31 | 7753 |
725 | 겨울아이 미디음 1 | 진태권 | 2011.03.29 | 8289 |
724 | 눈물의 토카타? 3 | 응응 | 2011.03.27 | 8749 |
723 | 옹달샘 미디음 | 진태권 | 2011.03.27 | 7059 |
722 | Fintan waltz 미디 화일 | 진태권 | 2011.03.25 | 9871 |
721 | (진태권편곡) time to say goodbye 미디음 | giss | 2011.03.22 | 9461 |
720 | (진태권편곡) you raise me up 미디음 2 | giss | 2011.03.22 | 9441 |
719 | [혼자하는 이중주]Milonga de Junio 4 | Clumsy | 2011.03.21 | 8559 |
718 | 박미경-민들레홀씨되어 진태권님 편곡 3 | 지나는길 | 2011.03.21 | 9291 |
717 | 사랑 | 키스더기타 | 2011.03.20 | 7637 |
716 |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 진태권님 편곡 11 | 지나는길 | 2011.03.18 | 9257 |
715 | 라멘토 NO1 - 끌레냥 10 | 샤콘느1004 | 2011.03.12 | 13131 |
714 | 아라비아 기상곡 3 | 땡땡이 | 2011.03.11 | 831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마이크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겠으나 더 떨어져도 될듯한데요..
연주는 참 좋은데 , 굳이 하나 말하자면
왼손으로 맛을 내는데 조금 더 신경 써주셔도 곡이 재미있을듯해요.
오른손은 교과서같이 잘 만들어내시는거 같네요.
" 스...." 하는 녹음시 잡음이 있는데
녹음퀄리티를 높이려면 그부분도 손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