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0:26

쉽고도 어려운 로망스

시골매냐

(*.158.250.194) 조회 수 698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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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수백번 이상 친거 같은데 제대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네요

기타는 재미있고 어려운 악기란 생각이 듭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로망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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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청중1 2011.03.11 11:45 (*.161.14.21)

시골공기가 좋은지
연주가 신선하네요...활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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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2011.03.11 12:07 (*.88.222.129)

저도 수천번 친거같은데 아직도 버벅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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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강 2011.03.11 13:34 (*.120.156.165)

언제부턴가(아마도 예페스가 무슨 장난 인가 하는 영화 음악으로 연주한 후로) 클래식기타곡의 대명사로 알려진 로망스, 한때 기타학원에서 광고 카피로 로망스 얼마 완성이란 것도 올랐던 로망스, 그래서 사람들이 아는 것 쳐 보라면 먼저 치던 로망스, 언젠가 예페스 내한 연주 때 연주를 마치고 수 차례 앙콜을 받고 지칠대로 치져 있는 노연주자에게 (독주 한 시간 반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스테미나가 요하는지 잘 모르는)관중들의 지독한 아우성에 마지막 앙콜로 들었던 예페스의 로망스, 말씀 맞따라 쉽고도 어렵다는 로망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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