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타 듀엣 곡의 모티브는 대충... 불협화음이 협화음으로 해결되는겁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불협화음이 계속 몇마디동안 해결되지않고 텐션을 만들어 내지요.
악보는 마구잡이로 더럽게 손으로 오선지에 쓴게 다...
제가 보통 일반사람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는 스타일인..현대곡을 주로 쓰지만,
이 곡은 조성이 조금 뚜렷하죠. (그래도 화성학 책에 나오는 것 하고는 좀 틀리죠.... 화성학 책대로만 쓰면 음악은 항상 발전이 없으니까요... 화성학은 이론이지, 작곡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잖아요..)
대학교에서 클래식 작곡 전공 학생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곡 이름 짓는걸 잘 못합니다...ㅠ
곰곰히 생각 해 본것 중에선 "따뜻한 겨울" 정도가?...
게다가 중학생때 이민을 와서..한국말로 곡이름 짓기가 좀 어렵네요..
누가 적당한 타이틀좀 추전좀 해 주세요 ^^
콩쥐님 정말 축하드려요!
(녹음이 조금 별로군요.. 잘 안 맞을때가 많고.. 역시 저는 연주전공 안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작곡과 1학년의 곡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