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1 21:46
S.E.N.S - Like a wind
(*.161.37.115) 조회 수 6566 댓글 12
운지는 쉬운데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네요.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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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성 듀오 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을 하는 그룹이고요...
여자는 피아노 치고 남자도 건반으로 연주하던데 입으로 파이프를 부는데 건반과 연결된 것 같더군요.
ㅎ... 그다지 연주할 수 있는 곡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정파가 아니라 사파 쪽이라... 정통 클래식 기타 연주곡은 정작 연주할 줄 아는 것이 없네요...
연습은 오래 붙어서 하지는 못합니다... 그대신 10분 20분씩 자주 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게 저에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밝히진 못하지만 직장에서도 휴식 시간에 조금씩 치고...
이제 클래식 기타 잡은 것이 1년 다 되어 가네요... 여기 고수분들이 내는 음색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는데, 언제쯤 저도 그런 음색이 나올지... -
항상 연주 녹음 하실때 공명이 잘되는 부엌에서 녹음하시는 정성드린 모습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1년치신 연주실력이 이 정도면........ㅇTL..
잘듣고 갑니다. -
겨우 1년?...대단하신분이네요...
10년 기타잡은 저보다 낳네요. -
부엌이랄 것도 없습니다. ㅎ... 원룸입니다. 형광등 빛 들어오는 각도 때문에 가장 비스듬히 들어오도록 멀리 떨어지다보니 위치가 거기 밖에 없어요...
처자식도 없고, 퇴근이 빠른 편이고... 게다가 인간관계도 별로 없다보니 기타 칠 시간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
팔팔 끓는 생강차 한잔 따라노코 든는데
참 좋네요.
여유롭고...^^ -
갓제대한군인이라그런지..
출타장병예방프로그램에 단골로 나오는곡이죠..
저도 군대 가서 깜짝놀랐다는...저도 한번 쳐본곡이라... -
ㅎㅎ.. 전 군대에서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봤지만 졸아서 기억에 없는지도...) 대충 이 음악 배경에 등장할 법한 사고예방프로그램이 어떤 느낌인지 예상이 됩니다. 전 종합행정학교 본부중대에서 근무했는데 자대배치 받자마자 누워서 티비 봤습니다. 다른 부대에 비하면 쫄따구에겐 천국이었던 곳이죠. 제가 자대배치 받은 시기가 같은 막사 쓰는 소대 병장이 폭력 사건으로 영창에 들어간 직후라 엄청 편했죠... 행정병이었는데 야근계 달고 중령 방에 들어가서 게임하던 기억이 새록새록..ㅎ 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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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 밖에 안쳤는데 저런곡은 할수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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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초보입니다. 센쓰 곡을 기타로 듣게 될줄이야.
혹시 악보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rhadldidy@naver.com
입니다! 꼭 한번연습해보고 싶어요~ -
영상을 클릭하여 유튜브 창을 띄우면 곡 설명에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기타매니아에 제가 올린 모든 곡은 그렇게 악보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
지금도 방송하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라디오를 못듣어서...;;
예전에 성시경이 진행하는 FM라디오에 주제곡으로 나오던 피아노 연주곡이죠^^
연주 차분하게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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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님은 레파토리가 정말로 다양하시네요.. 연습량도 엄청나신가 봅니다..
그 열정이 부럽네요.. 안정되고 차분하신 연주도 그렇고요..
이제 CD 하나 내셔도 될 듯 해요.. 자켓 사진도 물론 문제 없으실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