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7 21:1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또 다시
(*.161.37.115) 조회 수 8363 댓글 11
기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세고비아 ct-100 tn 이라는 모델명의 기타인데요... 상판 솔리드 스프루스, 측후넥 마호가니, 지판 브릿지 로즈우드... 가격은 10만... ㅎ... 기타는 몇 번 치지도 않은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데, 주인이 겨울에 베란다에 보관했답니다. 상판과 지판이 함께 갈라졌네요... 컷어웨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싼 맛에 구입했습니다.
1년 전에 30 주고 구입했다는데 현재 최저가 35만원에 인터넷에서 팔리는군요.
소리는 그냥 저냥 연습용..ㅎ
세고비아 ct-100 tn 이라는 모델명의 기타인데요... 상판 솔리드 스프루스, 측후넥 마호가니, 지판 브릿지 로즈우드... 가격은 10만... ㅎ... 기타는 몇 번 치지도 않은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데, 주인이 겨울에 베란다에 보관했답니다. 상판과 지판이 함께 갈라졌네요... 컷어웨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싼 맛에 구입했습니다.
1년 전에 30 주고 구입했다는데 현재 최저가 35만원에 인터넷에서 팔리는군요.
소리는 그냥 저냥 연습용..ㅎ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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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 눌러 동영상 찍는 것도 힘든데.... 장비가 아무 것도 없고, 구입할 생각도 없습니다. ㅎ... 몇 년 후에 실력이 지금보다 월등히 나아진다면 또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기타를 잃으셨다니... 무슨 일인지요... 도난? 파손? 어떤 기타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
영화배우같이 인물이 훤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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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같으신 안티조선일보님께..
찜질방 훈님의 베네주엘라 왈츠2번 연주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말 저녁에 차 운전석 바로 뒤쪽 바닥에다 케이스 없이 기타만 싣고 칭구네 놀러갔다가,
도착해서 열쇠 빼자마자 운전석 시트가 자동으로 뒤로 끝까지 빠지면서, 기타 X박살 냈어요..
앞뒤판이 분리되고 측판에 애 머리만한 구멍이 났지요.. 허허..
지금 청테이프로 붙여서 모양은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음량은 평상시의 1/3 정도 랍니다..
못난 서방 만나서 평생 유치찬란한 곡들만 부르다가 결국 그리 허망하게도.. ㅜ.ㅜ -
직장에서 크게 한 번 웃었습니다. ㅎㅎ 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
영화배우 말씀하시니... 자대 배치 첫 날 새벽에 누워 있는데, 아버지 군번이 들어와서 "이 놈 000 닮았네."라고 말하는 바람에 웃음이 터져나와 자는 척 하다가 걸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000이 누구인지는 차마 입에 담을 수가... 사실 닮지도 않았고, 자는지 떠보려는 수작이었으니...
김치님 사연은... 제가 굳이 쓰린 기억을 복기하게 만들었군요..ㅎ -
기타 처음하는데요 이거 몇마디라도해볼라고 근성으로연습중인데
처음시작할때 첫번쨰줄 새끼손가락으로 도저히 못누르겟어요
그리고 4번줄누로고시작하면 3번줄을 건드려서 소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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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과 같이 저도 보고 치고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ㅠ 안티조선일보님 부럽습니다 ㅠㅠ
전 언제쯤 안티조선일보님과 같이 칠수있을까요 ㅠㅠ -
안티조선일보님 혹시 이거 편곡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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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편곡한 것은 아니고 네이버의 핑거스타일 카페에서 얻은 악보입니다.
처음엔 저도 새끼손가락이 맘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힘도 들어가지 않아서 애를 먹었죠. 그래도 하다보니 되더군요..ㅎ
방법이 있나요, 연습 외에..ㅎㅎㅎ -
요즘 뜸하셔서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안티조선일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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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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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달린 솔리드 우드 컷 어웨이 기타인가 봅니다.. 이제 엠프에 연결하셔서 들려주실 차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