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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L
(*.99.170.230) 조회 수 7741 댓글 9
처음 올립니다.

핑거스타일기타(어쿠스틱스틸스트링) 은 몇년 했는데 클래식은 한지 얼마 안됩니다.

오른손 뜯는 탄현에서 누르는 탄현으로 바꾸느라  시간이 꽤 걸리네요.

더 잘 올릴 자신도 없어서 그냥 한번에 갑니다.^^; 많이 어설프네요^^;;;

그 간절한 마음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우울한 녹음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잘 부탁 드립니다.

Comment '9'
  • 더많은김치 2009.06.11 03:57 (*.20.54.37)
    새내기인 제가 듣기엔 좋습니다..^^
  • 콩쥐 2009.06.11 04:17 (*.161.67.92)
    실력은 이미 새내기가 아닌데요...
    약간은 뜯는 느낌이 있네요...
  • 좋은호수 2009.06.12 00:39 (*.124.18.106)
    이곡은 느리게 연주해야 맛이 사는데 너무 급하게 연주한 느낌이네요...
    여유를 가지고 한음 한음 음미하면서 천천히 연주하면 훌륭할 것 같습니다.
  • L 2009.06.13 00:15 (*.99.170.230)
    리플 감사드립니다. 빠른곡과 비교적 string space가 보다 작은 통기타로 핑거스타일을 연주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이 뜯게 되었습니다. ^^; 다음에는 더 좋은 실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jazzman 2009.06.15 21:22 (*.124.136.101)
    조금만 느긋한 박자로, 그리고 적절한 밀고 당기기를 하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살짝 저는 느낌이 들어서요. 일단 칼박(칼같이 정확한 박자?? ^^;;;)으로 연주를 먼저 해보고 그담에 어떻게 박자를 밀고 당길지 연구를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스틸스트링에 비해 나일론 스트링이 우월한 점은 단연코 섬세한 비브라토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느긋하게 박자를 장악하고 나면 그담엔 비브라토로 음색을 아름답게 만들어보세요. (콩쥐님이 이거 아주 좋아하시죠?)
  • jazzman 2009.06.15 21:24 (*.124.136.101)
    아... 핑거스타일도 녹음 올려주세요. 대부분 매냐분들은 장르 가리지 않고 좋아하시니... ^^;;;;
  • 제이슨 2009.06.15 23:09 (*.163.9.220)
    L님의 뜯는다는 표현은 free stroke을 ..누르는 탄현은 rest stroke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연주가들 중에는 free로만 연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free(뜯는)주법이 한결 연주하기에 편하시면 차라리 free주법에서 좋은 소리를 연구하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오른손이 탄주할때 약간의 각도변화만 주어도 소리가 엄청 다르게 빠져나옵니다.
    손톱의 모양도 소리를 많이 다르게 만들고요...

  • L 2009.06.16 04:00 (*.99.170.230)
    아 조언 감사합니다. 재즈맨님 제이슨님.
    Jazzman님/ 솔직히 이런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제가 가진 기타의 한계와 오래된 줄의 한계를 느낍니다.비브라토를 많이 넣어도 알아이레로 치다가 아포얀도로 쳐봐도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몇일전 신현구님 공방에 가서 300호급 악기로 한번 쳐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제 기타로 연습할때 알아이레가 아포얀도와 비슷한 수준이 되게 연습하여 어느정도 비슷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악기로 치니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알아이레의 한계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또한 제가 현재 스틸기타가 없는데 제가 치는 곡들이 핑거스타일중에서도 퍼커시브가 많이 들어가는곡들이 많아서 아마도 녹음하면 참 들어주시 힘들것 같아요^^ 다음에 스틸기타를 다시 가져오게되면 한번 올리겠습니다.
    제이슨님/ 아 제가 말씀 드린 뜯는다는 것은 알아이레하는데 손톱의 진행방향이 그야말로 뜯는 것으로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한 표현이 한계가 있었나 보네요^^ 아무래도 스틸기타의 현 간격과 제가 주로 하는 빠른곡들이 아무래도 누르는(압탄)탄현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연주자가 손톱을 왼쪽 오른쪽 양쪽 다 갈아서 거이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브릿지에 손목을 대고 뜯어주는 스타일이다보니 저도 자연 스럽게 클래식의 그것과는 다르게 탄현을 해왔습니다. 지금 올린 녹음은 그나마 많이 클래식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합니다 헤헤..;;
    아무쪼록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많은김치님 콩쥐님 좋은호수님 Jazzman님 제이슨님.^^
  • 돌아온다면 2009.06.17 21:03 (*.151.220.128)
    맘이 급하신거 같네요. 운지만 잡는다고 곡이 좋아지진 않아요.. 길게 소리가 나고 있어야 할 음도 있는데 그게 탁탁 끊기니까 급해보이네요. 좀 더 음을 길게길게 가져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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