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기님의 편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입니다
2절은 연습중이라 넣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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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우울했었는데 연주 들으니 뭔가 상쾌한 느낌이 맘을 채워주는듯 하네요.
그나저나 이 곡 원곡은 봄을 위한 세레나데로 아는데 왜 원곡의 악상과 상반(?)되는 가을을 주제로 편곡이 되었는지 개인적으로 늘상 품고있는 궁금증이네요.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뭔가 모르게 나른한 봄의 느낌...
10월 초순경의 말로 표현할수 없는 상쾌하고 청명한 가을 느낌....
둘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