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시는 조국건님께서 편곡해 주신 곡입니다.
귀한 편곡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에는 실력이 따르지 못하고
오타와 실수 많은 초보자의 연주이지만
오직 조국건님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립니다...
이 곡은 조국건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으로
편곡해 주신 그대로
많은 이방인들 앞에서 조국건 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겨우겨우 연주했는데도
쑥스럽게도 생애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열렬한 갈채를 받았답니다.
(변변치 못한 연주에 대한 칭찬의 박수가 결코 아니며, 조국건 님에 관한 사연에 대한 감동과
미국국가를 기타라는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희소한 경우일 것이므로 관심을 보인 것일 것입니다.)
조국건님께는 마침 LA에도 하루 들릴 기회가 있었기애
현지에 도착한 날 전화연락을 드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음을
끝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드리지 못한 보은의 마음을 직접 뵙고 전해드릴 날이
언젠가 다시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벌써부터 평생의 자랑으로 삼고있는, 제 이름앞으로 만들어주신 조국건님의 편곡에 감사드리오며
이국에서 지내시는 내내 건강하신 가운데
부디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릴 따름입니다.
한편, 별로 기대도 하지않고 딥딥힌 마음에 기타매니아에서 악보 요청을 드렸을때
즉시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기타 메냐분들께도 감사드리오며.
이러한 귀한 여러 기타메냐분들과 함께 일개 이름없는 회원으로라도 같이 있게 해 주시는
기타메니아 사이트에게 자랑스러움과 함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