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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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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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 피아졸라 사진... | 변소반장 | 2000.09.19 | 7017 |
952 | 피아졸라 사계 中 겨울 6 | 애현 | 2014.08.14 | 8204 |
951 | 플라멩꼬연습 6 | 이태희 | 2007.06.06 | 6335 |
950 | 폭력없는 학교 6 | 흰우유 | 2013.04.07 | 7852 |
949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 프렐류드 21 | 엄마몰래비빔밥 | 2009.03.05 | 7298 |
948 | 파이프라인 1 | 남주현 | 2006.12.10 | 6589 |
947 | 파이트 3 | 청풍 | 2006.12.13 | 6381 |
946 | 턍고엔 스카이~ 2 | 기타치는마도로스 | 2020.07.01 | 4763 |
945 | 탱고엔스카이..쳐봤습니다. 8 | ... | 2011.11.03 | 11437 |
944 | 탱고엔스까이 | 휴가자0 | 2011.04.30 | 8891 |
943 | 탱고 엔 스카이 12 | 여름 | 2007.08.12 | 7131 |
942 | 탱고 엔 스카이 20 | 즐하 | 2011.01.27 | 8328 |
941 | 태핑 캐논 canon (trace bundy) 1 | 마시마로 | 2011.03.07 | 8623 |
940 | 태양은 가득히(3중주) 4 | 피터 | 2010.12.05 | 7979 |
939 | 태양은 가득히 10 | 참나배기 | 2012.08.18 | 10395 |
938 | 태극이 1 | giss | 2007.05.25 | 6272 |
937 | 태극기를휘날리며ost 3 | 새내기 | 2007.01.02 | 7393 |
936 | 태극기 휘날리며... 1 | 6.25 | 2010.06.27 | 7281 |
935 | 태극기 휘날리며 OST- 8 | aero | 2006.12.26 | 6205 |
934 | 태극기 휘날리며 ost 2 | 짱구 | 2009.07.17 | 7489 |
933 | 태극기 휘날리며 3 | 미래타운 | 2006.10.18 | 7819 |
932 |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5 | giss | 2010.10.29 | 8625 |
931 | 타레가의눈물 1 | 일삼일삼 | 2009.01.18 | 7195 |
930 | 타레가의 Lagrima 3 | Anguk | 2013.05.21 | 11568 |
929 | 타레가와 그의 제자들 | 고정석 | 2000.11.06 | 7163 |
928 | 타레가-눈물(lagrima) 3 | 카라멜땅콩 | 2006.12.28 | 9381 |
927 | 타레가 연습곡 em | 고미c | 2023.05.09 | 2231 |
926 | 타레가 estudio 3 | 페이건 | 2006.11.17 | 8489 |
925 | 타레가 - 연습곡 3 | 대추나무사람걸렸네 | 2009.09.18 | 6841 |
924 | 타레가 - 아델리타 | h38th | 2010.10.07 | 6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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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