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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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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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사랑의 로망스~ 5 | 튜닝만20년 | 2007.10.26 | 6219 |
652 | Five Bagatelles, Alla Cubana (윌리엄왈튼) | 디용 | 2017.08.31 | 6219 |
651 | Carcassi Etude Andantino Mosso in G No 2 8 | 그레이칙 | 2008.04.03 | 6222 |
650 | Longing - X Japan 3 | 안티조선일보 | 2010.06.19 | 6226 |
649 | cavatina 5 | 곰돌이 | 2009.10.10 | 6227 |
648 | 카렌 Karen 6 | Logos | 2006.11.19 | 6234 |
647 | [re] What a wonderful world-MIDI 2 | Jason | 2007.03.31 | 6234 |
646 | 돌이킬수 없는 걸음(자장가) - 이병우 2 | 그냥학생 | 2010.01.31 | 6234 |
645 | Cavatina 3 | 라미레즈 | 2007.08.21 | 6235 |
644 | 기타초보의 라그리마입니다.; 14 | OngGi | 2007.12.08 | 6242 |
643 | Variation of Canon-Pachelbel 2 | 민동열 | 2010.12.23 | 6243 |
642 | 알함브라 3 | Furuku | 2007.09.02 | 6245 |
641 | Sor의 연습곡 라장조입니다! 4 | 비오는공원 | 2006.10.13 | 6253 |
640 | Dust in the wind 짧게.. 4 | 탕수 | 2008.02.26 | 6256 |
639 | 목마른 사슴 7 | 되면한다 | 2007.03.08 | 6258 |
638 | wind song 4 | 달인 | 2008.12.15 | 6269 |
637 | 그분은 부르실것이다. 111번 3 | 이병욱 | 2010.10.20 | 6272 |
636 | 태극이 1 | giss | 2007.05.25 | 6273 |
635 | 비장 6 | 로망스 | 2006.11.03 | 6279 |
634 | 로망스 제가 편한데로 연주 해봐서용..ㄳ;; 3 | powp77 | 2007.10.12 | 6279 |
633 | cavatina 3 | Furuku | 2007.12.06 | 6281 |
632 | 처음 올리는 알함브라 연습.. 2 | 크레네 | 2009.02.03 | 6288 |
631 | Ed Gerhard Handing down by cryoma 2 | cryoma | 2010.05.31 | 6298 |
630 | 무반주첼로조곡-바흐 5 | aero | 2006.11.04 | 6299 |
629 | DEE 첫 연주 올려봅니다. 7 | 안치영 | 2010.05.31 | 6299 |
628 | Love Waltz ...Ulrik Neumann 3 | 공돌이늑대 | 2010.11.15 | 6303 |
627 | 가을들판을 바라보며... 5 | 비오는공원 | 2006.10.03 | 6306 |
626 | Prelude ( BWV 997 ) : J. S. Bach ---- Richard Kim 4 | kevin | 2015.04.07 | 6311 |
625 | 음악 파일 다시 첨부했습니다. | 안치영 | 2010.06.06 | 6312 |
624 | 초보바덴재즈입니다 8 | 알카도 | 2008.01.17 | 6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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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