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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0.112.19) 조회 수 5631 댓글 19
카르카시 25 연습곡 3번  

이제 겨우 천천히 악보를 쫓아갈 수 있네요.

그런데 이곡이 맞는 것인지요?.

제수준에는 너무 높은 것 같네요.

반복 부분은 빼고 녹음 했습니다.

지도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PS : 듣는 분들 조금이라도 편하시라고 다시 녹음해봅니다.
       실력이야 하루아침에 느는 것은 아니지만.......
       아가 방에 안가려고.............
      
Comment '19'
  • 콩쥐 2008.04.05 20:37 (*.80.23.90)
    지난번도 그렇고
    매우 중요한 음을 그다지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 면이 보여요....

    그거 소중히 안하시면 산이 낮아져요....원래 아름답고 높은산인데....
  • 그레이칙 2008.04.05 21:02 (*.250.112.19)
    콩쥐님 감사합니다.^^

    이 곡은 아직 제가 할 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처럼 고수분이 언급해 주신 것이니 일단 따르기
    위해서...어제 오늘 죽어라고.....왼손 끝에 불이나서....총 13시간......
    오늘은 연습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최소한의 레슨 받을 준비는 된 것 같아
    빠르면 다음 주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굳은 손가락을 어느정도 움직이게는 만들어 놓았으니
    선생님이 가르치다 포기는 안하시겠지요.^^
  • Jason 2008.04.05 22:33 (*.29.82.0)
    이 곡 참 좋아하는 곡 입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알렉산더 라고야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이곡 정말 좋습니다.

    물론 솔로도 좋구요..^^
    이곡은 마디마디 연결이 참 중요합니다.
    연결을 살리면서 박자를 유지하면 이곡은 저절로 나머지는 기타가 알아서 음악을 만들어 줍니다.^^
    운지,박자,마디연결.!!!
    승리!!
  • 그레이칙 2008.04.05 23:04 (*.250.112.19)
    제이슨 님 감사합니다.

    정말 올리기 챙피했는데.....................................

    2187님께서 제 발전을 위해서 언급해 주신 곡이라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결국 제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암보이므로 우선은 암보해 두었습니다.
    안까먹으려면 가끔 연습 해야겠지요.^^

    가장 큰 소득은 제 핸디캡이 극복 가능하겠다는 점 그래서
    레슨을 받아야할 필요를 절감하게된 것입니다.
    (왼손 인지의 둘째 관절이 반쯤 잘리는 사고로 고교 1년 때에
    기타를 놓게 되었었습니다. 너무나 하고싶던 것이었는데......)

    3년 쯤 뒤에 이 곡으로 저도 폭탄놀이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운지, 박자, 마디연결.......항상 새기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187님! 더럽게 못치네 하지 마시고 노력하는 성의를 보아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ldh2187 2008.04.06 05:12 (*.145.38.170)
    그레이칙님.....실망하지마세여......갑자기 어려운곡을 치고나면 자신감과 기타열정이 배로 늡니다.

    님이 이곡이 이정도 치셨다면 아구아도연습곡을 쳐보세여(아르페지오)..마지막보면 샤콘느보다

    어려운 운지가나옴다.저도 연습곡 두어게치고 바로 전설로 너머 갔슴다,,,,,나중에 2개월후

    내공이 2갑자에서 9갑자로 넘어가더라고여......
  • ldh2187 2008.04.06 05:55 (*.145.38.170)
    좀...악보를 잘못보신 부분이 있는것 가타여.....
  • 그레이칙 2008.04.06 08:15 (*.250.112.19)
    2187님^^..............2개월후 내공이 2갑자에서 9갑자로...........^^
    2개월에 4.5배, 대략 10개월이면 3000갑자를 넘어서는군요.^^

    두번 째 과제 감사합니다.
    아구아도 First Part(아일랜드 기타교실편)의 마지막 Studies For All Fingers
    7개곡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잘못 보았다기 보다는 손가락이 지멋대로 친것입니다(대략 5군데).^^

    먼저 양해를 구할 것은 녹음해서 올리는 것은 훗날 할께요.
    스스로가 들어서 귀가 복잡해지는 소리를 올리려면 되게 챙피하거든요.^^

    그러나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끌어 주시는 관심과 성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ldh2187 2008.04.08 11:03 (*.95.196.241)
    그레이칙님의 장애에 더 높은 가능성을 느낌니다.

    4손가락으로 피아노치시는 소녀를 보았져.......

    3개월이면 폭탄노리 가능할것 가타여.

    그때 우리 음흉한 제이슨님,파크닝님샤콘천사님의 포위망을 벗어나시길..........물론 저도
  • 그레이칙 2008.04.08 14:47 (*.250.112.19)
    폭탄놀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녹음을 하다보니 자꾸 다시 녹음하느라 앞부분만 연습량이 많아지네요.
    그동안 연습결과를 다시 올립니다. 조금은 음악 냄새가.......

    2187님 극복의 가능성을 체험케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레이칙 2008.04.08 14:51 (*.250.112.19)
    아직은 미흡하지만 그래도 40년만에 손끝이 지판에
    붙기 시작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 ldh2187 2008.04.09 05:15 (*.145.38.170)
    그레이칙님의 2년후를 생각해봅니다. 절정의 고수가되어 음흉한 제이슨님을 폭탄노리로

    미궁에 빠트리는........
  • 그레이칙 2008.04.09 10:18 (*.250.112.19)
    ~~ ~~ ^^ ^^

    2187님은 격려해주시는 방법이 매우 멋지십니다.
    제이슨님은 제가 좋아하고 그만큼 이루고 싶은 분이신데..........^^
    미궁에 빠트리는....................^^오늘저녁 잠을 못잘 것 같군요. 상상하느라........^^

    죽을 때까지 기타를 좋아할겁니다. 물론 죽기전에 기타는 다른 이에게
    주겠지만요.

    제가 이르고 싶은 만큼이 못되어도 괜찮습니다. 제 열정을 사르어 주는
    것으로 충분히 사랑스럽습니다.

    2187님 앞날에 밝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파크닝팬 2008.04.09 11:11 (*.207.24.109)
    폭탄놀이대비하여 음하나하나 귀에 새겨 듣고 있삼!!! ㅋㅋㅋ
    기다려 집니다. 그레이칙님의 폭탄놀이!!!
    정말 오랬만에 들어보는 카르캇시연습곡이네요. 40년만에 느끼시는 느낌 생각만해도 정말 감동적입니다!
  • 그레이칙 2008.04.09 12:20 (*.250.112.19)
    ^^
    대략 이렇겠지요. 어느날 갑자기 모습이 안보인다. 몇개월이 흐른다.
    이 곳의 등장인물들도 상당수 새로운 얼굴로 바뀐다.
    어느날 폭탄놀이에 참가한다.
    듣는 이들이 궁금해 한다.^^

    훗 날 혹 안된다 하여도.......멀거니 시간을 죽이며 늙어가는 이들보다는
    뜨거운 삶이잖아요.^^

    2년에 안되면 5년, 그도 안되면, 10년, 또 15년....그래도 안된다면 다음 생에....^^

    파크닝님 쾌차하셔서 반갑습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 ldh2187 2008.04.09 14:05 (*.116.142.83)
    그레이칙님......100살까지만 사세여......
  • 그레이칙 2008.04.09 14:51 (*.250.112.19)
    예 일단은^^ 감사합니다.

    근데 제 두손 두발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만 살면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들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부담도 줄어들게끔이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그레이칙 2008.04.10 23:33 (*.250.112.19)
    오늘 첫 레슨을 받았는데....
    아포얀도로 개방현 치는 것부터 배웁니다.^^
    제가 알던 것과 다르더군요.

    개방현을 치면서 자꾸 빙긋 웃으니까 이상한 모양이에요.
    기초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시길래 억지로 안 웃었지요.

    흐흐 2년 뒤 폭탄놀이를 레슨 선생님은 알 수가 없지요.흐흐흐흐
  • ldh2187 2008.04.11 08:48 (*.95.196.230)
    음색은 그사람의 성격을 표현함다....폭탄노리할땔 대비해서.....

    기타매냐사이트의 낙서,질문과대답.감상실....두루 익혀서 클기에 대한이해를 높이시고

    고수들의 내공을 파악하여야함다.
  • 그레이칙 2008.04.11 09:47 (*.250.112.19)
    네^^ 이해를 넓히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러나 고수님들에 대한 파악은 아직은 생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한 1년뒤면 조금 눈이 뜨이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레슨 선생님 말씀으로는 자세와 오른손 탄현이 자리 잡히게 되면
    그 때부터 발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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