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35 no.17 sor (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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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콩쥐님 센스 죽이네요.
사실 다른 새내기님들 연주가 너무 훌륭하셔서 여기조차 올리기 망설였었는데...
콩쥐님 말씀듣고 많은 위안이 되네요. 사실 위에 동영상도 몇십번 찍어서 겨우 좀 된거 엄선한것입니다.
캐나다 온지는 1년 좀 넘었구요. 다른도시에서 새도시로 옮기느라 갑자기 독학하게 된겁니다.
사실 하체 아토피 겨울에 좀 심할정도로 있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네요.
우리아버지가 천식환자라 고생이 많으신데 나중에 시민권따서 부모님도 모시고 살아야겠습니다.
허접한연주 관심가지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정말이네요.
캐나다가신분들 모두 아토피 낳는 그런 경험. 정말 놀랍네요.
제가 캐나다에 개인적으로 아는분만 4분인데 전부 아토피 낳앗어요, 캐나다 갔다는 사실 하나로. -
와~ 1년만에 이렇게 잘치시니...
잘들었습니다.
고음에서 줄이 손가락에 닿는소리..버징 소리가 좀나네요...
동영상이라서 손가락이 보이는데..
왼손 엄지손가락이 기타앞쪽에서 볼때 너무 위로 올라오네요.
쇠줄 포크기타 치는 사람들의 왼손 모양처럼...
포크기타는 넥이 클라식 보다 많이 좁은 관계로 왼손엄지가 위로 올라와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왼손엄지로 넥 위로 넘어서 5, 6번줄을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되도록 연습하실때는 엄지손가락을 기타넥의 중앙부분을 넘어서지 않게하는게 좋습니다.
앞에서 볼때 엄지끝이 안보이게...
그렇게 연습하면 나머지 손가락들이 저절로 지판과 90도 수직에 가까워 집니다.
어떤 음을 잡을때 다른 손가락이 다른줄을 건들지 않게되죠....
나중에 습관이 되면 왼손가락이 손끝만으로 줄을 잡게되어서 소리가 맑아지고
비록 엄지가 어느 정도 위로 올라와도 손바닥이나 손가락들이 다른줄을 건들지 않습니다.
기냥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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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엄지손가락이 넥 뒤에 숨도록 연습해보니 지판누르는 손가락이 한결 안정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자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깨에 힘이 무지하게 들어가지네요.
그나마 좀더 쉽게 쳤던 곡들도 자세를 고쳐서 쳐보니 역시 힘이 들어가는건 마찬가지...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기타를 잡아야겠습니다. -
새내기 게시판에는 새내기 수준이 절대 아닌데 그냥 '여기 녹음한 것 처음 올린다'라는 의미의 위장 새내기들이 많이 출몰하십니다. ^^
제가 기타친지 1년 되었을 때와는 전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훌륭한 연주이신데요. ^^;;;; 잘 들었습니다.
감히 아쉬운점 한두가지만 말씀드리지면, 박자가 조금씩 저는 부분이 있습니다.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큰 공부가 되니 왜 박자가 엉클어지는지 잘 분석을 해보시고, 특히 맨 마지막 부분 연속 슬러를 포함해서 운지가 좀 어려워지는 곳에서 느려지는 것이 보이는데, 운지가 어렵다고 박자로 타협하기 시작하면 고치기 힘든 버릇이 됩니다. (저를 포함해서) 독학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인데, 그냥 첨부터 끝까지 연주하면서 즐기기만 하지 마시고 ^^;;; 이렇게 매끄럽게 넘어가지 못하는 부분만 따로 숙달될때까지 천천히 반복 연습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두번째로, 자세가 힘들다고 하셨는데요,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동영상으로 볼 땐 기타가 좀 왼쪽으로 치우쳐있지않나 싶은데요, 저의 일천한 경험으로는 기타의 위치가 너무 왼쪽으로 치우치면 왼손 운지가 어려워질 때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타가 약간 우측으로 가도록 기타 위치를 잡고 넥을 조금 세워서 넥이 몸에 가능한한 가까와지게 하는 것이 왼손을 편하게 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오른쪽 어깨가 또 긴장이 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히 균형을 찾아야지요. 가장 몸의 긴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효율적인 자세를 잡는 것은 아주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므로 계속 탐구해야 합니다. 시행착오가 많아지므로 이런 부분이 혼자 할 때 힘든 부분이지요.
하여튼 화이팅~~입니다! ^^ -
아, 그리고 제이슨님 지적하신 점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핑거스타일이나 일렉과는 달리 클래식은 분명 왼손 손가락을 90도에 가깝게 세워서 손끝으로 줄을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끝으로 누른다는게 처음에는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데 연습하다보면 손끝이 좀 뭉뚝하게 변하면서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손가락을 세워서 누르려면 왼 팔꿈치가 좀 앞으로 나와야 하고, 그러면서 몸이 뒤틀리지 않으려면 넥을 조금 세우고 기타 위치를 잘 잡아야 하게 되지요. 때에 따라서는 발판 높이를 높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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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님. 저의 허접한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동안 무쟈게 연습하긴 했는데도 아직도 제모습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박자감각이 좀 뒤뎌서 얼마전에 메트로놈 을 구입했습니다.
메트로놈 켜놓고 연습하면 그렇지 않아도 실수 많이 하는데 더욱더 곡 이어나가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다시 메트로놈 제쳐두고 연습했었는데, 님의 말씀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박자로 타협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두번째로, 역시 조언대로 왼쪽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고, 발판의 높이를 한칸 올려서 연습해보니 좀더 편한 자세로 돌아왔습니다. 신기하네요~ ^^
왜 독학을하면 이런걸 깨닫지 못하는 걸까요?
지적해주신 선배님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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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grazioso......여러고수님들께서 지적해주셨지만 스피드를 처음부터끝까지 조금 빠른듯하게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소르연습곡 5,6번 정말 명곡이죠.... -
ldh2187 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아직 저의 실력으론 속도에 신경쓸 단계가 아직 안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연습후에 빠르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운지조차 정확히 잡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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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0년씩 하고 새내기라고 하셔서...ㅋㅋ
그 환경좋은 캐나다에 가시는군요...좋으시겟다.
아토피가 싹 없어진데요 캐나다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