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어느날

by 침침체리 posted Sep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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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전에 여기서 음악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 와보니까 또 새롭네요
동아리 선후배님들도 간간히 보이는것이 ㅎㅎ
군에서까지 기타를 못잊어 간간히 녹음했습니다.
비록 공장제16만원 ㅡㅡ? 짜리 기타지만
군바리로써는 힘든 훈련도 이기고 외로움도 달래는 친구와도 같은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군에서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연습 할 시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정말 운이좋게도 녹음장치가 우연히 생겨 이렇게 녹음도 해봤습니다.
고수님들 많은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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