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3 16:01
Dioniso Aguado(1784 ~1849)
(*.188.1.210) 조회 수 6082 댓글 0
아구아도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바실리오 신부 Padre Basilio (미구엘 가르치아 ; Miguel Garcia) 에게서 기타를 배웠다. 그는 소르나 쥴리아니와 마찬가지로 기타 기보법의 개량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기타레슨 Escuela de Guitarra"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그의 스승에 대하여 "손으로 익힌 것을 지면상으로 표현할 기회를 갖지 못한 불행한 사람들 중의 한명"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1825년 아구아도는 파리를 방문하였는데, 이는 당시 파리에서 한창 존경을 받고 있던 소르를 만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들은 기타의 기술적인 면에서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아구아도의 온화한 성격으로 인하여 매우 친하게 되었으며, 이같은 우정은 그 후로도 계속되었다. 아구아도는 손톱을 사용하여 안달루시아 지방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에서 볼 수 있는 빠른 연주를 즐기는 스타일이었다. 반면, 소르는 풍부하고 깊은 음을 내는 데에 더욱 역점을 두었으며, 이 점은 선율적인 요소를 흠뻑 지니고 있는 그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파리에서 한 동안 같이 지냈으며, 소르는 이 우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Op.41의 "두 친구 Les Deux Amis"를 작곡하였다. 아구아도의 작품은 파리에서 환영을 받았으나, 그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1838년 말경 마드리드로 돌아가 눈을 감을 때까지 그 곳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교육적인 작품 외에 작품 번호 16의 판당고와 같은 스페인 냄새가 풍기는 작품 뿐 아니라 안단테, 왈츠, 미뉴에트 등의 모음집을 출판하였다. "아구아도 아르페지오 18형"은 기타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습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출처: ...잊어버렸습니다..죄송함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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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첨언 부탁드립니다.
그는 "기타레슨 Escuela de Guitarra"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그의 스승에 대하여 "손으로 익힌 것을 지면상으로 표현할 기회를 갖지 못한 불행한 사람들 중의 한명"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1825년 아구아도는 파리를 방문하였는데, 이는 당시 파리에서 한창 존경을 받고 있던 소르를 만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들은 기타의 기술적인 면에서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아구아도의 온화한 성격으로 인하여 매우 친하게 되었으며, 이같은 우정은 그 후로도 계속되었다. 아구아도는 손톱을 사용하여 안달루시아 지방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에서 볼 수 있는 빠른 연주를 즐기는 스타일이었다. 반면, 소르는 풍부하고 깊은 음을 내는 데에 더욱 역점을 두었으며, 이 점은 선율적인 요소를 흠뻑 지니고 있는 그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파리에서 한 동안 같이 지냈으며, 소르는 이 우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Op.41의 "두 친구 Les Deux Amis"를 작곡하였다. 아구아도의 작품은 파리에서 환영을 받았으나, 그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1838년 말경 마드리드로 돌아가 눈을 감을 때까지 그 곳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교육적인 작품 외에 작품 번호 16의 판당고와 같은 스페인 냄새가 풍기는 작품 뿐 아니라 안단테, 왈츠, 미뉴에트 등의 모음집을 출판하였다. "아구아도 아르페지오 18형"은 기타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습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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