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초 고전기타의 최전성기에 있어서 중요한 연주가 겸 작곡가의 한사람으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저명한 문학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에는 신부에게서 첼로를 배웠으나 곧 기타로 바꾸고 출신지에서는 견줄자없는 명연주자요 교사로서 이름을 날렸다. 1808년부터 파리에 가서 살면서 연주, 작곡, 교수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작품수는 매우 많아서 400곡이상에 이르는데 거기에는 독주곡외에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기타와 현을 위한 실내악곡,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곡, 기타 2중주곡, 기타로된 가곡도 포함되고 있다. 깔끔하게 고전적으로 정돈된 그의 작품은 오늘도 기타학습자에 의해 많이 사용되고 그중 어떤 것은 연주회의 프로그램용도 있다. 그리고 카룰리가 많이 사용한 것은 오늘의 그것과 같은 6현기타였으나 그는 파리의 기타제작자인 라코트에게 10현기타의 설계를 의뢰하는 등 기타의 소리를 개선시키는 몇가지 연구를 하기도 하였다.
작품 : Morceau Facile Op.120 No.10, Nocturne de Salon, Rondo,
Andante in G, Five Romances for Two Guitars
Le Nid et la Rose - Romanzi per due chitarri, opus 120III, 1
Capriccio in C, Serenades, Op.96 No.1; No.2
출처 : http://affettuos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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