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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가장 충격적인 곡이있다면 그중빼먹을수없는곡이 바로 예페스의 알함브라입니다
그곡을 마치 연습곡형식으로 상상할수없는 속도를 내며 연주하는것을 들었을때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래서 은근히 기타계의 괴물 야마시타의 알함브라가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야마시타의 알함브라는 예페스의 알함브라에 못미치더군요
음량 파워 모든것에 걸쳐 이건 비교자체가 안됐습니다.
평소 곡을 연주할때 감정없이 악보자체에 충실하다고한 예페스이기에 이곡은 충격으로 다가온곡입니다
가장 악보에충실한 그렇지만 그렇게 안들리는 이 괴물같은 알함브라를 듣고있노라면
나도모르게 빨려드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은근히 그런생각이들더군요.....
이런속도라면 트레몰로의 음간간격은 과연 동일할까...... 그리고 동일한 음량을 낼수있을까...
제귀로는 페페의트레몰로의 음간간격을 거의 구분할수있을정도니까
예페스의 그속도는 거의 구분을 못하는건 당연한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한번 윌리암스것하고 동일하게 60%속도로 늦쳐서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봤을때 그 충격이란........ 처음 예페스의 알함브라를 들었을때처럼 같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고른음량과 음간간격..... 이건 정말 오른손테크닉의 절정이라고 볼수있는 연주였죠...
몇군데 흘겨친부분이 들리지만 이건 예페스의 의도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을수없었습니다.
얼마전 예페스의 알함브라동영상을 볼기회가 있었습니다. 거의 브릿지근처에서 탄현을 하더군요.
하긴 그정도 속돌 내려면 어쩔수없는 탄현이었다고 보여졌습니다.
결론은......
동일한 음량과 음간간격....... 이걸 어느속도에서나 제어를 할수있느냐 없느냐가
이 트레몰로의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자신의 한계내에서 말이죠............
어차피 예페스속도를 내긴 제 오른손은 무립니다.......--;
그래도 그런 테크닉의 가장 원초적인 연습방법을 윌리암스랑 예페스를 통해알게되었으니까
나름 만족하며 글을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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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8
제글이 메인에 떠서 덧붙여서 말씀드립니당~
저도 수많은 후배들을 보아왔고 트레몰로에 도전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꼭 충고 드리고 싶은점은 반드시 개별적 기법을 마스터 하신다음에
통합적 기법으로 넘어가시는게 좋다는 점입니다.
혹시 개별적 통합적 기법이 뭐지? 하는 분들은 여기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아마 나올겁니다. ㅎㅎ
오락실에서 슈팅게임할때 나오는 ami패턴이 아니라는점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네요.
그럼 꼭 마스터 하셔서 좋은 트레몰로곡 연주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뭐든지 기초 그것도 제대로된 기초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트레몰로 러닝타임에대한 제 나름대로의 고찰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트레몰로 열공하세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7 10:56)
그곡을 마치 연습곡형식으로 상상할수없는 속도를 내며 연주하는것을 들었을때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래서 은근히 기타계의 괴물 야마시타의 알함브라가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야마시타의 알함브라는 예페스의 알함브라에 못미치더군요
음량 파워 모든것에 걸쳐 이건 비교자체가 안됐습니다.
평소 곡을 연주할때 감정없이 악보자체에 충실하다고한 예페스이기에 이곡은 충격으로 다가온곡입니다
가장 악보에충실한 그렇지만 그렇게 안들리는 이 괴물같은 알함브라를 듣고있노라면
나도모르게 빨려드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은근히 그런생각이들더군요.....
이런속도라면 트레몰로의 음간간격은 과연 동일할까...... 그리고 동일한 음량을 낼수있을까...
제귀로는 페페의트레몰로의 음간간격을 거의 구분할수있을정도니까
예페스의 그속도는 거의 구분을 못하는건 당연한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한번 윌리암스것하고 동일하게 60%속도로 늦쳐서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봤을때 그 충격이란........ 처음 예페스의 알함브라를 들었을때처럼 같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고른음량과 음간간격..... 이건 정말 오른손테크닉의 절정이라고 볼수있는 연주였죠...
몇군데 흘겨친부분이 들리지만 이건 예페스의 의도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을수없었습니다.
얼마전 예페스의 알함브라동영상을 볼기회가 있었습니다. 거의 브릿지근처에서 탄현을 하더군요.
하긴 그정도 속돌 내려면 어쩔수없는 탄현이었다고 보여졌습니다.
결론은......
동일한 음량과 음간간격....... 이걸 어느속도에서나 제어를 할수있느냐 없느냐가
이 트레몰로의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자신의 한계내에서 말이죠............
어차피 예페스속도를 내긴 제 오른손은 무립니다.......--;
그래도 그런 테크닉의 가장 원초적인 연습방법을 윌리암스랑 예페스를 통해알게되었으니까
나름 만족하며 글을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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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8
제글이 메인에 떠서 덧붙여서 말씀드립니당~
저도 수많은 후배들을 보아왔고 트레몰로에 도전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꼭 충고 드리고 싶은점은 반드시 개별적 기법을 마스터 하신다음에
통합적 기법으로 넘어가시는게 좋다는 점입니다.
혹시 개별적 통합적 기법이 뭐지? 하는 분들은 여기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아마 나올겁니다. ㅎㅎ
오락실에서 슈팅게임할때 나오는 ami패턴이 아니라는점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네요.
그럼 꼭 마스터 하셔서 좋은 트레몰로곡 연주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뭐든지 기초 그것도 제대로된 기초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트레몰로 러닝타임에대한 제 나름대로의 고찰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트레몰로 열공하세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7 10:56)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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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엄청나군요. 옛날 공연 실황 때 직접 보고 들었는데 믿기지 않더군요.
어느 순간부터 저의 우상이 되었던...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a,m,i 스케일의 진수도 엄청났구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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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데이비드 러셀을 테크닉의 대가로 손꼽지만 원래 옛날부터
예페스를 최고로 인정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시 볼수없다는 것이 너무 가슴아픈 일이죠... -
제가 처음으로 산 클래식 기타 음반 (LP)이 예페스의 것입니다. 저를 클래식 기타의 세계로 이끈 분이라 볼 수 있지요. ^^
-
글 하나가 계속 머리를 아프게 해서, 어떻게 보기좋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야 하나 생각중인데...
저랑 동감인 분이 계셔서 잠시 즐거웠습니다.
급하게 오르고 내리는 다이나믹의 알함브라를 타고 고민들이 휙~ 사라지는듯 하네요. ^^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8&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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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간만에 들어왔더니 제글이 메인에..ㅠㅠ 감사합니당~ 모두들 트레몰로 열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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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슬러부분땨문에 고생하고있었는데 천천히 박자지켜가며 연습하니 해결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가운데 손가락으로 슬러를 해주고 다음탄현이 i가 아닌 a로 탄현해야 한다는것도
얼마전에 안 것이니 뭐 말 다했죠..
모든패턴의 곡을 연습할때 기본이 천천히 박자지켜가며 연습한후 속도를 낸다는
이것이 철칙인거같습니다.
예전에는 트레몰로는 아르페지오나 마찬가지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말을 이해 못했습니다.
한줄을 튕기는 아르페지오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것은 아르페지오의 위치가 2번과 1번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특히 2번선에서 어렵죠
그래서 동작이 작아져야 하는것이고 손끝에 하나하나 걸리는 느낌을 가져야 하고
각손가락의 힘의균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