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야~님 마음대로 하세요.

작곡가들은 "음"만을 정해줍니다.
그 "음"을 어찌 표현하는가는 연주자의 몫이구요.

그런데 작곡가가 악보상에 음표의 꼬리를 위아래로 확실히 구별했다면
그것은 성부의 확실한 표시입니다.
그러니까 악보상에 갑자기 콩나물 꼬리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주의를 하셔야 하지요.
멜로디, 그리고 중복된 멜로디, 그리고 반주... 등등을 구별할 필요.. 있겠지요?

아 참!
그리고 그런 것들, 그러니까 성부가 어쩌니저쩌니 하는 것들이
이론적으로 학습되어져야만 알 수 있는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 곡을 마음으로 진정 느낀다면 그 마음에 그저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음악입니다.

기타 악보의 특징이지요,.
음표 꼬리가 내려가 있는 경우는 성부가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낮은 성부는 엄지가 주로 관여를 많이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엄지 대신 ima 손가락이 대신 하기도 합니다.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들은 음색에서 차이가 나므로 성부 표현에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성부의 표현을 위해서 엄지를 사용할 때도 안할 때도 있구요
연주의 편의를 위해서 꼬리가 아래인 음표를 ima로 탄현할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곡의 흐름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탄현을 해야 하므로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보시면서 선택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쏠레아님 / 도토라님 감사합니다~~^^ㅎㅎ
자기만의 연주스타일로~ 곡의 흐름에 따라~ 구별해서~기억할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