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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1:27
응용반주법 ㅡ Spagnoletta (4)
(*.165.66.153) 조회 수 7324 댓글 5
* 응용반주법 ㅡ Spagnoletta (4)
ㅡ 클래식 기악 소품을 반주법에 응용함
3. Spagnoletta ㅡ Stroke 주법 및 Arpeggio 주법
수직화음은 그 배치/연주 방식에 따라 ‘동시화음’(同時性) 및 ‘계시화음’(繼時性)으로 나눌 수 있는 바, 주법 상으로 전자는 보통 ‘Stroke’라 하고, 후자는 ‘Arpeggio’(분산화음)라 한다함은 전술한 바 있다. 따라서 화음에 대한 주법은 양자를 근간으로 한다할 수 있고, 이외에는 그 절충형/혼합형 내지 변형이 있을 따름이다. 아래는 ‘Spagnoletta’에 등장하는 3화음들을 스트로크 및 알페지오 형태로 가공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이다.
‘Spagnoletta’에 나타난 화음들 역시, 위 악보가 보여주는 예시와 같이 스트로크 또는 알페지오로 구현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응용은 노래반주 등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Stroke라 하면 어떤 정형적/전형적 리듬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Stroke/Strum은 ㅡ Picking/Fingering에 의한 스틸-어쿠스틱 반주법 및 플라멩코 장르 등에서 볼 수 있는 ㅡ 지속성 ‘보속화음’을 리듬에 중점을 두고 ‘박자 분할/합병’에 의해 어떤 정형적/전형적 율동으로 만든 것이므로 차라리 Percussion이라 할 수 있으며, 화음에 관한 한, 이때 화음은 그저 배경음향 정도로 여겨지므로, 성부배치/화음진행 및 화음용법을 기준으로 해서 엄밀히 말한다면 화음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진정한 의미의 Stroke는 ‘동시성 화음’(밀집)을 구현하기 위한 주법으로, Arpeggio는 ‘계시성 화음’(분산)을 위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화음용법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Classical 반주법에서 스트로크-주법은 위 악보에서 보는 것처럼 ‘동시화음’ 용법이라 할 수 있으므로, 각 박에서 전체 Voice가 반드시 함께 울릴 필요는 없을 것이며, ‘계시화음’ 용법이라 할 수 있는 알페지오-주법은 선율적으로 진행하므로 ‘준선율’로 취급된다. 알페지오 ㅡ ‘준선율’이 선율과 다른 점은, 그 개념이 ‘2도구성-순차진행’(Do-Re-Mi.......)이 아니라 ‘3도구성-도약진행’(Do-Mi-So.......)이라는 점이다.
스트로크/알페지오는 율동적 측면에서 각 악곡이 속하는 장르에 따라 그 전형적 리듬 및 그 변형으로 정형화 될 수 있으며, 이때 성부배치 또한 경우의 수 및 이에 대한 음악적 판단에 의해 여러 갈래의 ‘음단/음괴’(음집합)가 생성될 수 있다. 스트로크/알페지오에는 선율(주선율 및/또는 부선율)이 내재되기도 한다.
ㅡ 클래식 기악 소품을 반주법에 응용함
3. Spagnoletta ㅡ Stroke 주법 및 Arpeggio 주법
수직화음은 그 배치/연주 방식에 따라 ‘동시화음’(同時性) 및 ‘계시화음’(繼時性)으로 나눌 수 있는 바, 주법 상으로 전자는 보통 ‘Stroke’라 하고, 후자는 ‘Arpeggio’(분산화음)라 한다함은 전술한 바 있다. 따라서 화음에 대한 주법은 양자를 근간으로 한다할 수 있고, 이외에는 그 절충형/혼합형 내지 변형이 있을 따름이다. 아래는 ‘Spagnoletta’에 등장하는 3화음들을 스트로크 및 알페지오 형태로 가공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이다.
‘Spagnoletta’에 나타난 화음들 역시, 위 악보가 보여주는 예시와 같이 스트로크 또는 알페지오로 구현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응용은 노래반주 등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Stroke라 하면 어떤 정형적/전형적 리듬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Stroke/Strum은 ㅡ Picking/Fingering에 의한 스틸-어쿠스틱 반주법 및 플라멩코 장르 등에서 볼 수 있는 ㅡ 지속성 ‘보속화음’을 리듬에 중점을 두고 ‘박자 분할/합병’에 의해 어떤 정형적/전형적 율동으로 만든 것이므로 차라리 Percussion이라 할 수 있으며, 화음에 관한 한, 이때 화음은 그저 배경음향 정도로 여겨지므로, 성부배치/화음진행 및 화음용법을 기준으로 해서 엄밀히 말한다면 화음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진정한 의미의 Stroke는 ‘동시성 화음’(밀집)을 구현하기 위한 주법으로, Arpeggio는 ‘계시성 화음’(분산)을 위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화음용법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Classical 반주법에서 스트로크-주법은 위 악보에서 보는 것처럼 ‘동시화음’ 용법이라 할 수 있으므로, 각 박에서 전체 Voice가 반드시 함께 울릴 필요는 없을 것이며, ‘계시화음’ 용법이라 할 수 있는 알페지오-주법은 선율적으로 진행하므로 ‘준선율’로 취급된다. 알페지오 ㅡ ‘준선율’이 선율과 다른 점은, 그 개념이 ‘2도구성-순차진행’(Do-Re-Mi.......)이 아니라 ‘3도구성-도약진행’(Do-Mi-So.......)이라는 점이다.
스트로크/알페지오는 율동적 측면에서 각 악곡이 속하는 장르에 따라 그 전형적 리듬 및 그 변형으로 정형화 될 수 있으며, 이때 성부배치 또한 경우의 수 및 이에 대한 음악적 판단에 의해 여러 갈래의 ‘음단/음괴’(음집합)가 생성될 수 있다. 스트로크/알페지오에는 선율(주선율 및/또는 부선율)이 내재되기도 한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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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멜로디에 아직은 서툴은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gmland님께서 주신 지식로 반주를 만드었는데.....
클릭을 잘못하는 바람에....다 지워졌슴다...흑흑흑...
다 만들고 measure 마디가 2개 남는 바람에 고놈들을 지웠는데 어찌..
전부 없어져 버립니깡....흑흑흑 앙' 앙' -
디폴트 값으로 [.BAK] 파일이 만들어질 텐데요? 같은 제목이면서 확장자가 [.BAK]인 백업 파일이나, 임시 파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옵션 설정에서 변경하지만 않았다면...
이때 [.BAK] 확장자를 [.MUS]로 바꾸기만 하면 원래 파일이 됩니다. -
그렇게 하시면 멋진 리듬이 되겠네요.
Shuffle 형태의 3/4 박자는 6/8 박자로 변환(변박)할 수 있는데, 이때 주선율에 내재된 장단/고저 강세(운율)가 자연스럽지 못하다거나, 강박-비화성화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각종 기법을 동원해서 잘 조정하면 멋진 리듬으로 Remake 되기도 합니다.
6/8 박자는 템포 및 음형에 따라 스케이팅-왈츠 또는 Blues 계통 리듬으로 대별되지요. -
에고...날라갔나보여...ㅋㅋ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다시 한번 더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피날레에 아직 익숙칠 않아서 악보 하나 만드는데 오래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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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박을 6/8박으로 세분화 시켜서 반주를 만들면 좋지않을까합니다.....
한마디를 볼때...
원곡의 첫박이 한박 반이니 한박반을 한비트으로 봐서 반주를 만든다면
6개의 16분음을 아르페지오로 한 비트로 만들고 2번째 비트의 첫음이 비화성음이니 반주코드를 스트록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원곡에서는 한박인 주음은 4개의 16분음 아르페지오 반주로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