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등에 메고 다니는 것은 편하기는 한데... 대단한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계단이나 문턱에 걸려서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더군다나 뒤로 넘어지는 일이 발생한다면, 기타가 온전할 까요?
이런 생각이 들어 저는 귀찮더라고 손에 들고 다닙니다. 나이가 50중반에 들어서니 계단을 내려갈 때 시선이 잘 따라가지 못해 조심스럽내요... 노인들이 계단을 빨리 못 가시는 것을 이제야 알겠다라구요...
올라갈때는 아무일이 없어요.....
기타 보호를 위해 조심들하세요.... 기타 짊어지고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타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8-2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