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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운지가 너무 힘들어요... 웬만한 세하는 자신있게 하고 있는데, 카바티나 만큼은 곡이 빠르지 않으면서도 엄청 정확하고 빈팀없은 운지와 탄현을 요구하는 군요... 이것이 안되니, 곡의 템포와 강약, 프레이징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반복 연습만으로는 해결이 안될것 같은데요....
왼손 세하의 불안정으로 탁한 소리가 발생하는 부분들
- 17마디, 18마디 : 세하 9번째 프렛 부분
- 21마디 : 세하 2번 프렛
- 27마디 : 세하 6번 프렛
- 31마디 : 고음 멜로디 선율이 시작되는 첫 16분음표의 4개음으로 구성된 화음을 순간적으로 정확히 집어내기
....................................................................
나머지 부분들은 그럭저럭 연결이 되는데, 위 4부분은 왼손 가락의 힘의 부족을 느낌니다. 손의 악력이나 팔의 힘을 키우는 특별한 운동이 필요할 까요...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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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생님이 손가락에 힘이없다고 크로매틱을 세하 잡은상태에서 하라고 하셔서 연습한적 있습니다.
처음에는 12프렛까지 가지도 못했었죠^^; -
악력이나 팔의 힘을 키워서 해결될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카바티나에, 항상 어려움을 느낍니다만 나름대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손아귀 힘으로 쥐어짜지 말고 팔 전체의 힘으로 매달리듯 누르라는 기본적인 요령 뿐 아니라, 연속되는 세하에서 순간순간 최대한 손을 쉬게 해줄 수 있는 틈새를 활용하여 확실하게 이완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악보는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2 프렛 등 아랫쪽에서 세하를 하다보면 손이 몸통과 멀어지다 보니 팔과 손목이 뒤틀려서 (외전되면서) 힘이 제대로 안가는 것 같습니다. 넥을 최대한 세우고 약간 헤드가 뒤로 가도록 기타 위치를 조정해주면 세하를 할 때 팔을 몸쪽으로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또, 팔꿈치를 앞으로 좀 내밀면서 팔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팔목을 펴고 주먹을 쥐는 것과 팔목을 굽히고 주먹을 쥐는 것 중 어느 쪽이 효율적인지는 해보시면 금방 느껴지지요. 지면으로 설명하기 좀 한계가 있네요. 뜻이 제대로 전달이 될른지... -
10년전에도 그랬고 1년전 10년넘게 안치던 기타 다시 잡고 Cavatina에 도전했을 때도 완전 좌절모드였습니다.
그런데 올겨울 다시 쳐보니 생각보다 술술 넘어가지더군요.. 야~ 내가 늘었나~ 싶었는데..^^
안되는 카바티나만을 가지고 될 때까지 연습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Bach 평균율 1번 치고나서 세하가 엄청 는것 같습니다.
첨엔 아파서 완주하지 못하는 곡이었는데 지금은 그닥 아프지 않게 칠수 있는 방법이 체득된것 같아요.
그 이후 카바티나 쳐보니 "야~ 이거 예전에 내가 왜 못쳤었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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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
남이 잘 치는거 들어보면 듣기에는 편안하지만 세하의 아픔이라는 가시을 숨기고 기타애호가를 은근히 유혹하는 장미와도 같은넘(?)^^
지금도 잘은 못하지만 처음에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그저 할만한것 같아요(감정표현이 넘 어려워!)
세하는 분명히 힘이 아니라 연습을 통한 요령과 테크닉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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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jazzman의 팁을 활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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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곡이죠.
세하상태에서 베이스음의 연결...........
피아노에서도 스케일이 좋은 사람과 코드가 좋은 사람이 있다는데............
정말 카바티나는 제겐 쥐약인 곡이죠.
안치는만 못한곡....
이건 운지이동할때마다 끊기고....
세하도 제대로 안잡혀서 틱틱소리나고.....
근데 세하는 악력문제가 아니라 테크닉문제인듯합니다.
전혀 안되던부분이 테크닉을 배우니 잡히더군요.
근데 그 테크닉이 아직 익숙지않아서........
세하상태에서 잡지않는 곳은 힘을빼고 잡는곳만 힘을주는...
그테크닉을 익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