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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중지 손톱이 날 때 한쪽이 각이 지면서 나기 시작했는데요;;
살면서 불편함 없어서 몰랐었는데 우연히 고등학교때 클래식기타부에 들어가면서
이 손톱이 굉장히 거슬리더라구요..
아포얀도,알아이레이 할 때 중지의 각진 부분이 줄에 걸리고 그러면서 마모되서 아예 푹 꺼져버리고....
지금까지 취미생활로 클래식기타를 하고 있는데
어제 병원가보니까 손톱을 빼면...;; 새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보다 손톱이 90% 작게 나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냥 인조손톱을 쓸까.. 아예 빼버리고 90% 작은 정상적인 손톱을 쓸까 고민중인데
혹시 저 같은 손톱가지셔서 이런 고민해보신분 계신가요? -_-;;;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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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잘못썻네요 ;; 10%작은 손톱이 나온대요 ;ㅅ;
정상적인 손톱이 또 나올진... 나봐야 알것 같아요. -
헉... 손톱을 빼다니요. 그런 끔찍스런... 상당한 기간을 기타 연주를 못할 뿐 아니라 손톱이 전혀 없으면 손끝 마디가 힘없이 뒤로 휙 제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도 불편해지실 겁니다. 새로나올 손톱의 모양이 어떨지 알 수도 없는 일이구요. 지금 손톱을 다듬는 방법을 연구하심이 낫지 않을지요. ^^
저는 a 손가락의 엄지 쪽 3분의 1 지점 정도가 접혀 있듯이 각이 져 있습니다. 손톱 가는 모양에 따라서 줄에 딱 걸리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안걸리기도 하고 하더군요. 말로 설명드리기 참 곤란한 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좀짧게 하고 각진부분을 일자로 잘 갈고, 사포를 이용해서 손톱 아래 쪽도 잘 갈아주고 탄현 방법을 잘 연구하면 극복 가능한 문제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특히 사포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각진 부분의 손톱아래 쪽은 사포를 잘 접어서 문지르는 방법이 아니면 연마하기 무척 어려우니까요. -
jazzman // 사포를 사용해서 잘 연마시키면 좋을때도 있긴하던데.. 연구가 많이 부족했나보네요 =ㅂ=;
손톱빼는 방법은 버리고 사포를 잘 이용할 수 있게 연구를 많이 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흠... 사진을 올리셨군요. 이제 보니 저보다는 훨씬 더 많이 접혀 있으시네요. 하지만 해결책이 뭔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접힌 부분을 짧게 갈으신 것 같은데, 저렇게 하면 오히려 손가락의 살 부분과 중간부터 튀어나온 손톱 사이의 각에 줄이 걸리기가 더 쉽지 않을지... 차라리 그 부분도 같이 길러서 일자에 가깝게 만들고 손을 약간 회내전한 자세로 , 즉 오른손바닥이 약간 하늘쪽을 보는 듯한 기분의 자세로 탄현을 하면서 최대한 중지 손톱 중에서 접히지 않은 쪽을 줄이 주로 통과하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구, 손톱을 뽑을 생각까지 하신다니 그 답답함이 좀 공감이 가서 주제넘게 너무 참견을 했나봅니다. 그냥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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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상황일 경우 손톱을 빼서 정상적인 손톱이 나온다면 빼겠습니다. 하지만 손톱이 저렇게 각져서 나는 경우중 제가 아는 경우가 몇 명 있는데, 어렸을 적 손톱의 윗부분이 다친적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 손톱이 정상적으로 다시 날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만...피부과같은데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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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르게 나온다면 지금 손톱 모양보다는 10% 작은 손톱이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