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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167.137) 조회 수 3716 댓글 2
제가 septembre라는 곡을 운지를 다잡고 완벽하게 쳤다고 생각해도

녹음해서 들어보면 영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칠때마다 어떻게 치고 어떻게 감정이입을 해야될지 막막하구요;

어떻게 하면 잘치는게 아닌 좋은 연주를 할 수있을까요?
Comment '2'
  • checkman 2008.02.01 15:08 (*.198.96.178)
    레슨을 받으세요.

    혼자 하는 사람과 레슨을 받은 사람은 나중에 차이가 난데요.

    바로 zoom88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표현력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기타매니아에 보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레슨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으니

    가까운 곳에서 받으시거나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한 번 받아보세요.
  • 누룽지 2008.02.01 15:11 (*.192.142.82)
    일단 왼손 오른손 기본기가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기본기는 표현을 위한 기본 바탕이니까요.
    주변에 고수가 있으면 일단 기본기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 다음에는 음악의 선율뿐만 아니라 화성적인 변화를 느끼고 음미해 보시길 권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곡들은 곡이 시작된 후 클라이맥스로 도달해 가면서 분위기가 변합니다.
    그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대체로 화성적인 진행이라고 보셔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화성학 공부를 해서 화성의 이름과 진행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면 좋겠지만
    이론이 부족하더라도
    그 화성을 음미하고 어떤 특정 화음이그 곡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느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선율은 기타를 잡지 말고 직접 노래를 불러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 노래처럼 기타로 노래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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