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자리표는 앞에서 지시된 임시표의 효력이 없어져 원래 음으로 돌아온 상태,
올림표는 그음을 반음 올려 연주하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2.모든 것은 연습으로 극복가능합니다.새끼손가락도 스트레칭과 스케일연습하면
점점 숙달되실 겁니다.많은 인내가 필요하겠지만...

3.신체를 사용하는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기타도 힘을 뺀 상태에서 연주하라고 합니다.
골프도 그렇고...수영도 그렇고...하지만 처음에는 몸 전체에 힘이 들어가고 마음대로
힘조절이 안되죠.
이것도 꾸준히 연습하여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연주하게 되겠지요.
힘빼라고 모든 힘을 빼는것이 아니고 필요없는 힘을 주지말라는 것이고 왼손 오른손도 연주에
필요한 부분만 순간적으로 힘을 주고 사용하지않는 부분은 어느정도 이완시켜놓는 것이 피로를
덜 느끼고 끝까지 흔들림없이 연주를 마칠 수 있겠지요.

처음엔 손가락 다 안벌어집니다.. 특히 손이 작은 분들이 더 힘들겠죠
보통 약지와 새끼 손가락은 조절도 잘 안되죠.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력이 생기듯이 새끼 손가락도 훈련을 하면 힘이 세지고 손가락 조절도 점점 나아지지요.
크로마틱 연습할때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특히 몇번씩 더 연습해보세요.. 나중에 힘이 생기는것 느낄겁니다.

왼손 훈련하는 방법도 찾아보면 있을거예요

혼자 하시는 거라면 한달만이라도 선생님을 찾아 조언을 받는것이 훨씬 좋을거예요
나중엔 왼손이 문제가 아니라 오른손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힘들더라고요.

적절히 이완된 상태에서, 필요한 만큼의 힘을 ,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을때 음악적 표현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거겠죠. (??)

1. 제자리표와 올림표가 동시에 붙어 있는 경우 어떻게 집나요?
-->조표가 있는데 제자리표가 붙으면 한마디안에서만 그제자리 표로 치시면 되고요. 한마디가 끝나면 조표를 따라가셔야 합니다.

2. 왼손운지 중심으로 자세와 손가락 집는것만 연습중인데요 손가락이 잘 안벌어지고
팔뚝에 근육도 생기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조금씩 아프네요 특히 새끼 손가락 움직임을 보면
좌절감을 느낍니다 이게 벌어지긴 할까요
--> 왼손은 2번과 3번손가락은 원래잘안벌어지니까 굳이 힘들게 벌리지 마시고 1번과 4번을 크게 벌리도록 연습하시면 됩니다. 물론 힘을 빼셔야 벌어집니다. 아주아주 천천히 연습하세요. 줄을 누를때 너무 강하게 누루면 세끼 손까락이 하늘로 향하게 되겠죠.. 힘들어가서 그렀습니다. 팔과 손에 힘을 빼고 차렸자세를 하면 손이 동그랗게 모이거든요 그모양을 유지하시면 되거든요..

3. 오른손과 왼손에 최대한 힘을 빼고 하라고 하시던데 이건 운지가 될때 적용되는건지
아님 쌩초보단계에서도 손에 힘을 빼고 하다보면 손가락이 벌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 힘을 빼면서 최소한의 힘으로 벌려 주셔야 합니다. 키보드를 두두리실때 손모양을 보세요. 보통은 손이 동그랗게 말아지면서 자판을 치기위해 손가락을 가끔씩 벌어지게 될겁니다. 기타도 그와 비슷한 요령으로 벌리면 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