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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곡을 많이 듣고 또 이원지양 공연도 보고왔는데, 음악을 들을줄만 알지 그곡이 어떤곡인지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건 "대성당"이란 곡하구요 "샤콘느"라고 있지요
이곡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심 음악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꼭 들어볼만한 음반 추천도 해주심 좋구요....그럼,,,꾸벅.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28 09:55)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건 "대성당"이란 곡하구요 "샤콘느"라고 있지요
이곡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심 음악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꼭 들어볼만한 음반 추천도 해주심 좋구요....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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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은 망고레라는 파라구아이 출신의 기타리스트께서 작곡한 곡으로 총 2개의 악장으로 되어있는데, 후세에 일본인?들이 전주곡을 붙여 총 3개의 악장으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랍니다.
먼 성당이더라... 암튼 큰 성당을 보고 충격을 먹은 망고레 할아버지께서 묘한 기분을 기타로 표현한 곡입니다.
일악장은 영롱하고 회상적이며, 이악장은 장엄하고 깊이있고, 삼악장은 격정적이고 감정이 휘몰리는 기분입니다(저만 그리 느낄 수 있음 ㅋ)
샤콘느라는 곡은 바하 할아버지께서 작곡하신 곡으로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모음곡 형식) 2번 중 마지막 곡이랍니다.
샤콘느라는 프랑스 무곡의 형식을 빌어 묘한 기분을 곡으로 써 내려가셨는데, 그 연주 길이가 12분대에 달하는 만큼 매우 공을 들여 쓴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합니다.(저만 그리추측할지 모름)
바하가 교회 오르가니스트였던 점을 감안하여 매우 종교적인 색체가 강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듣고있자면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뛰어넘어 전지적인 어떤 힘에 대한 갈구까지 느껴지는 무지막지한 곡입니다. (저만 그리 느꼈을 수도 있음)
더 자세한 곡 설명은 검색의 생활화를 통해 터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