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대략 난감하셔서 고수님들이 답을 안 달아 주시나 봅니다. 그러면 하수라도... ^^;;;
뭐라 한두마디로 대답할 성질의 질문은 일단 아닌 것이 분명하구요. '기초를 다지는 악보'가 뭐 꼭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교본으로서의 카르카시의 유용성과 한계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던 것을 기억합니다. 토론게시판에 있을래나 하여튼 찾아보시면 나올테니 읽어보시죠. 기나긴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소박하게 생각한다면, 가츠켄 님께서 첨에 기타를 어떻게 배웠는지, 그 경험을 차근차근 되짚어 보시고, 이렇게 했던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다 하는 것이 있으면 그건 가르쳐 주시고, 저렇게 했던 것들은 정말 쓰잘데 없는 삽질이었다, 싶은 것은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 레슨도 못 받아본 사람이 주제 넘게 참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