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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0:17
기타를 잘치고 싶은데...너무 힘드네여..
(*.196.104.179) 조회 수 3564 댓글 2
기타를 잡은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나쁜 버릇땜에 그런지 진도가 거의 없네요...
악보를 볼때면 처음엔 설레임 때문에 그런지 집중이 잘 되면서 운지도 그럭저럭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운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점점 손가락들이 꼬이는 일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네여..
그러다보니....
오히려 그 두려움에 집중을 하게 되어 미로속을 더더욱 헤매어 다니는 기분..
아...미쳐버리고 싶네여..
정말 어떻게 해야 될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보를 볼때면 처음엔 설레임 때문에 그런지 집중이 잘 되면서 운지도 그럭저럭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운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점점 손가락들이 꼬이는 일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네여..
그러다보니....
오히려 그 두려움에 집중을 하게 되어 미로속을 더더욱 헤매어 다니는 기분..
아...미쳐버리고 싶네여..
정말 어떻게 해야 될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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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님 조언을 해주져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 손목에 통증이 오는 경우엔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궁금합니다.아프고 열이 나니 연습을 많이 못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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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꼬이는것은 머리에선 명령을 하는데 손가락들의 개별적 준비가 완벽하지 않으면 당연히 꼬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운지를 외우지 않으면 꼬이게 되있구요 .
완벽하게 운지를 외우시고 즉 오른손의 탄현이 없이 왼손의 운지만으로 연습해 보세요.. 힘들고 빠른 스케일과 어려운 운지라도 오른손에 신경쓸 때보다 보다 정확하고 빠른 운지를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왼손의 운지가 완벽해 지면 그다음에는 오른손에 신경을 쓰시구요..
모두 완벽해지면 평안한 마음으로 연주해 보세요...
잦은 실수도 없을 뿐더러 음악적 표현까지 할수있는 여유를 느끼시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