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생각에 몇가지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손의 구조를 잘 생각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당연히 있다고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저의 오른손 사진은 가장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입니다.

p 가 독립 되어있고, i 가 독립 되어있고, m,a 두개가 독립되어있고  새끼손까락이 독립되어있음을 보실수 있으실것입니다..(기타때문에 새끼손까락이 좀 이상하게 생긴것 같기도 해요..ㅡ,.ㅡ)
이것은 정확하지 않지만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손까락은 3 그룹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1그룹 = 엄지
2그룹 = 검지
3그룹 = 중지,약지,(새끼)
이렇게 나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에서는 새끼손까락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쓴다고 딴지 거시지 마시길..ㅎㅎ) 새끼손까락은 빼겠습니다.

여기서 잘생각해야 할부분은 3그룹입니다. 같이 움직인다는거죠..
같은 운동을 했을때 어떤 다른 콤비네이션 보다 a 과 m 이 더 빠른가속도를 보일것입니다..
이제 운동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균형을 잡기위해 a 에서 m은 m에서 i는 빠르게, 서로 반대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p에서 a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련되지 않은 손은 당연히 "두 따라다" 라고 반응할 것 입니다.
중요한건 "두 따 따 따 " 입니다.
빨라져도 "두따따따" 로 나야 합니다..
중요한 연습은 독립된 연습이 아니라 3그룹과 2그룹의 따로 분리 된 것을의 벨런스를 맞추는데 촛점을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연습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개방현에서 연습하셔도 되구요
줄도 역시 만드는데로 연습법이 될듯합니다.

제가 연습하는방법을 악보로 그려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지금 연습하고 있는 곡은 라리아네의 축제...
>1변주 까지는 그럭저럭 연습하면 빨라지겠거니 하면서 하고 있는데요...
>트레몰로 들어가면서 오른손 자세에 문제가 있나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
>계속 또박또박 치는 연습을 하다보니깐 처음보다는 빨라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것보다도 ami로 가면서 한번 튕긴 줄을 다시 튕기는 과정에서 줄을 건드려서 소위말하는 잡음이 심하게 난다는 거에요...
>
>손톱이 길어서 그런가보다고 잘라봤는데 여전히 한번 튕겨 흔들리고 있는 줄을 다른 손가락의 손톱이 건드려져서요...
>
>아웅.... 말로만 듣던 트레몰로 너무 힘드네요...
>손톱을 아주 짧게 잘라볼까....?ㅠ.ㅠ
>
>혹시 연습하는 방법 있으시면 귀뜸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