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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7.27 16:02

발표하고 싶은데

(*.154.187.75) 조회 수 2500 댓글 3
키타 잡은지 3년 정도 됩니다.
물론 그동안 계속은 쳤지만 다른 일도 바빠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쳤어요..
그래도 한곡을 3-4개월 치면 거의 틀리지 않고 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두군데  실수가 있다 해도 말이죠..
곡은 어느 정도 만들어 져도
틀리는 부분ㅇㅣ 너무 많아
남 앞에서는 연주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아무리 쉬운 곡도요..

다른 사람앞에서 발표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초보의 고민이엇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Comment '3'
  • .. 2005.07.27 19:05 (*.157.129.64)
    메트로놈켜놓고 천천히 차근차근연습해보세요 도움이됬으면좋겠내여
  • jazzman 2005.07.27 19:54 (*.207.66.252)
    기타란 악기는 참 잔인하게도 실수하기가 너무 쉽고 틀리지 않고 치기는 너무 어려운 악기인 거 같습니다. 님만이 하는 고민은 아니고 모든 기타 애호가들이 하는 고민일 터이니 좌절하실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녹음을 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녹음을 하다보면 어차피 '깨끗하게' 음반같은 (기타 매냐 용어로 '제임스스럽다'는 요상한 말이 한때 유행했었습니다만... ^^;;;) 연주를 한다는 것은 엔간한 실력으론 무쟈게 어려운 일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쉽고 만만한 곡이라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녹음하려고 보면 그게 착각이었던 것을 깨닫습니다. 안틀리고 치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약간 삑사리가 나도 연주를 멈추지 않고 엔간히 수습(?)을 해가면서 완주를 하는 연습도 필요한게 아닐지... 그리고 녹음을 들어보면서 고칠 점을 연구해보고... 그러다 보면 완성도가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저도 클래식기타를 본격적으로 연습한 것이 (옛날에 좀 하다 때려치웠었지만...) 한 삼년쯤 된 것 같은데, 남 앞에서 연주할 엄두는 전혀 안나네요. 녹음하는 것도 수십번 하다가 겨우 한번 건질까 말까인데...
  • 소망 2005.07.29 15:26 (*.154.188.12)
    초보의 고민에 이렇게 답을 해주셔서..
    사실은 연습량도 부족하고 왼손이 많이 약한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하루에 대여섯 시긴씩 친다는데(저도 젊을 땐 그렇게.. 사실은 저도 예전에 한 2년 독학했거든요)
    일주일에 대여섯 시간 이니..
    그리고 녹음도 다시 하면서 틀리는 부분 분석도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리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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