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통증을 느꼈는데 그냥 참으면서 합니다. 생각해보니 고3때 이후로 그렇게 오래 딱딱한 의자에 앉아본 기억이 없네요.

목이나 허리는 안뻐근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 기타칠때... 약간 어깨가 앞으로 기우니까 목이 뻐근하고

한쪽 다리는 발판에 올리니까.. 허리가 막 돌아갈려고 하던데....ㅡㅡ;;

손가락 어깨 허리 다리 힙...안 아픈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초등학생, 중학생들 잘 참고 하는거 보면서 저도 참습니다.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

기타 에이드 이용해 보셔요. 왼발을 발판에 올려놓은 자세가 왼쪽 엉치뼈에 무리가 주는것 같네요. 저두 써 봤는데 (왼쪽 엉치가 아파서) 효과가 있었어요.

저도 그래봐서 알아요. 정답을 말씀해드리죠.
엉덩이뼈를 감사고 있는 근육량이 작으면 규션감이 약해져서 아픕니다.
앉는 자세도 문제가 없느넫 아프다면 엉덩이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앚았다 일어나기, 서서 다리 뒤로 뻗기 등 엉덩이 근육 키우는 근력운동 평소에 많이 해주셈~

물론 익숙치 않아서 좀 아플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인내심만 발휘하다가는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죠. 왼발이 너무 높게 올라가다보니 생기는 현상 아닐까요. 왼쪽 엉덩이 밑에 수건을 접어 받쳐 주면 좋다는 분도 있던데요. 저의 경우는 발판을 좀 낮게 하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허벅지 위에 올리는 쿠션을 써서 기타를 높이는데 지금까지 시도해본 여러 방법 중엔 젤 나은 것 같아요. 기타 에이드도 좋은 대안 중 하나일 겁니다. 그리고 연습 중간에 자주 일어나서 몸을 풀어주시고, 손에만 신경을 쓰다가 몸 다른 부분에 어딘가 힘이 들어가는 곳이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점검도 해보시구요.

타고 나길 엉덩이 살이 없거나 아니면 허리를 과도하게 펴서 무게중심이 엉덩이로 쏠리면 그런 증상이 나오는거 같애요. 전 존 윌리엄스 자세가 조아서 허리를 쫙 폈다가 엉덩이가 아파서 고생했어여.

네~ 목도 뻐근하고 등도 저리고 허리도 돌아가요. 주로 왼쪽이 아프구요. 재즈맨님 말씀대로 해보거나 기타에이드를 구해봐야겠네요. 엉덩이살은 워낙 없는편이라.. 아직 양손이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몸을 에프엠대로(?) 맞추려다 보니 여기저기 아픈가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엉덩이에 뽀드락지도 나던데...^^;

너무 한 쪽 엉덩이로 앉으시는 것은 아닌가요? 오래 앉아 있어도 아프지 않은 자세야말로 진정한 바른 자세가 아닐까요

푹신한 소파 (낮은)에서 발판없이 연습하면 어떨까요?

의자가 낮으면 발판이 없어도 기타를 안고 표준자세에 가깝게 연주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 가장 편안한 자세입니다.

조금더 쿠션이있는 의자에서 하니 저같은경우는 훨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