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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53.154.216) 조회 수 2698 댓글 7
스케일연습을 열심히 하다가 문득 오른손을 보고는 쓸대없는 움직임이 너무 많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 당연히 '이런 쓸대없는 동작이 많으니 속도가 느릴수밖에...'라고 생각하며 오른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imim을 반복하는데...

질문
m이 움직일때마다 a가 따라 움직이는군요-_-... 그것도 그냥 살짝 움직이는게 아니라 아예 따라다니니... 뭐 다른 친구들(기타 연주 안하는) 시켜봐도 같이 움직이는것으로 봐서는 정상인것 같기도 하지만... 트레몰로라던지의 주법들을 펼칠때 소리가 뭉개지는게 이런것 때문이 아닌가 해서 질문합니다.
혹시 m과 a가 독립되지 못한것이 기타연주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한다면 독립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좀...

아참... 왼손의 경우도 2번이랑 3번이 같이놀던데... 역시나 필요하다면 훈련 방법좀....
Comment '7'
  • XXX 2005.06.30 01:06 (*.51.150.170)
    이런 문제는 대책이 없다고 봅니다. 연습을 통해서 극복하는 수밖에
  • 니슈가 2005.06.30 02:57 (*.180.231.118)
    우선 같이 놀고있는 오른 손가락들은 같이 놀도록 내버려두시고,
    제 타이밍에 정확하고 고른 음질을 내는 데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기를 권합니다.
    한손가락 탄현을 하면서 인접한 다른 손가락의 움직임을 못하게 하거나 최소화하려고하면 그게 탄현에 크게 방해가 되고 탄현직후 이완의 감각을 가지게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오른손은 탄현시의 '움직임'에 집착하게 되면 크게 낭패를 보십니다.
  • 니슈가님 2005.06.30 05:33 (*.118.198.10)
    글에 올인~~
    안움직이게 하시지 마시구요.
    그냥 두세요
    손이 그렇게 생긴거니까요
    독립이란 다른 손가락 안 움직이고 그 손가락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이완을 통해 다른 송가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가 더 어울릴것 같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 ... 2005.06.30 10:31 (*.252.186.23)
    생긴게 그렇게 생겼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일부러 안 움직이게 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는데.. 연주할 때 뭉개지는 것은 결국 독립이 안 되고 조정이 안 되는 문제였습니다. 독립된 손가락 = 근육의 독립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좀 다른 개념 같습니다.. 그냥 근육의 움직임이라기보단 연주하기 위한 움직임을 독립시킨다는 목적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해부학 2005.06.30 11:18 (*.69.185.48)
    상으로 그 두 손가락은 같은 근육 뿌리를 사용한다데요.
    그래서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 대부분의 고수의 경우
    연습으로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m, a만 사용하는 스케일 연습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victory444 2005.06.30 16:31 (*.237.45.44)
    a와 m을 번갈아 움직여 봤을때 팔뚝 끝부분의 측면의 근육이 움직이는 부분이 서로 다른걸로 봐서 두 손가락이 완전히 같은 근육을 사용한다고 보지 않는 것이 맞는거 같구요, 전 a와 m의 독립을 위해 평상시에도 항상 간단한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쟈철에 타면 a 손가락을 뽁큐모양으로 해놓고 계속 상하 움직임을 한다던가 그랬져. 그거를 5년 동안 꾸준히 하고서 보니 그 뽁큐를 했을때 a 손가락이 올라가는 정도가 5년전에 비해, 굳이 말해보자면 대략 1mm 정도가 상승했더라구요. 그 사실을 발견하고 정말 힘이 빠졌어여. 그런식으로 해서 a가 다른 손가락과 같은 근육의 힘을 가질려면 늙어죽을때나 가능할꺼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만두었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평소 연주를 통하여 그 손가락이 현위에서의 움직임에 익숙해 질수 있도록 하는것 뿐인거 같애요. 물론 연습을 하면서도 그 손가락에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것은 물론이구요. 결국 연습많이 하는 사람이 장땡인듯
  • 야머시따 2005.07.01 16:00 (*.228.6.108)
    오른손 연습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른손 중 m과a가 같이 움직이기에 고민을 하시는데요.. 손가락의 근육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구조를 극복하기위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구요.. 그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손을 들고 힘을 완전히 빼세요... 그럼 손이 축 늘어지면서 손가락은 살짝 오므려진 모습이 될겁니다.. 그 상태에서 i의 끝관절에 정말 최소한의 힘을 줘서 내리는 겁니다..그럼 i 손가락을 덜덜 떨리게 되구요.. 적당히 내렸다 싶으면 힘을 뺴시면 i는 원상태.. 그다음에 m, a도 마찬가지로 연습하시면 m과 a가 같이 움지이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연습이 완료가 된다면 트레몰로 연습도 해야겠쬬? 트레몰로는 알아이레 주법으로 연습하는 겁니다.. 연주도 마찬가지겠고요.. p로 베이스를 쳤따 하면 바로 a가 밖으로 튕겨나와야합니다.. a를 치면 m이.. m을 치면 i가.. 이것들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합니다... p를 치면서 a가 살짝 밖으로 나오면서 칠 준비를 한다.. 이렇게 기억을 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꾸준히 연습을 하시는 겁니다.. 처음엔 천천히 그리고 점점 속도를 높여가며..
    카르카시 기타교본 4부 no.6 연습곡이 트레몰로 연습에 도움이 될겁니다..
    이상 제가 아는 오른손 연습 이론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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