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3월 12일날 통기타 마련하고 동호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니까 아직 두달이 채 안지났네요.
Dust in the wind를 너무 쳐보고 싶어서 3 fingering을 배우자 마자 지금 이틀정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곡의 전주부분도 훌륭하지만 전 그보다 하이코드에서의 개방현 울림이 좋은 간주부분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일단 코드전개는 대체로 쉬운편이지만 아직 3 fingering의 속도가 안나와서 조금 벅차고... 하지만 이제 대충 끝까지는 갑니다.
풀링오프, 해머링 언 부분의 울림도 좋은 곡이라서 며칠 안에 어리버리 완성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그리고 3 fingering 정말 힘들지만 기타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주법이라 생각되네요.
Dust in the wind 이외에도 3 fingering이 멋있는 곡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