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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9.65.97) 조회 수 4120 댓글 2
정확히 3월 12일날 통기타 마련하고 동호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니까 아직 두달이 채 안지났네요.

Dust in the wind를 너무 쳐보고 싶어서 3 fingering을 배우자 마자 지금 이틀정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곡의 전주부분도 훌륭하지만 전 그보다 하이코드에서의 개방현 울림이 좋은 간주부분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일단 코드전개는 대체로 쉬운편이지만 아직 3 fingering의 속도가 안나와서 조금 벅차고... 하지만 이제 대충 끝까지는 갑니다.
풀링오프, 해머링 언 부분의 울림도 좋은 곡이라서 며칠 안에 어리버리 완성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그리고 3 fingering 정말 힘들지만 기타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주법이라 생각되네요.
Dust in the wind 이외에도 3 fingering이 멋있는 곡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Comment '2'
  • jazzman 2005.04.27 14:11 (*.241.147.40)
    스리핑거는 통기타에서 아르페지오 스타일의 연주로서 가장 아름다운 주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허... 전 손가락이 굳어서 너무 버벅거려요... --;;;;) 스리핑거 내지는 그 변형으로 반주할 때 잘 어울릴 곡들은 매우 많겠지요. Bod Dylan 의 'Think Twice' 라든지, Simon & Gafunkel의 'The Boxer', 국내 가요 중에서도 해바라기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원래는 스리핑거로 반주되진 않았지만 '시인의 마을', 김광석의 '일어나' (제목이 맞던가?) 같은 노래도 스리핑거로 반주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외에도 다수 있을 건데 잘 떠오르질 않네요.

    스리핑거가 원래 벤죠의 주법에서 유래한 거라고 하죠 아마? 그래서 그런지 풍짝풍짝하는 컨튜리 풍의 곡은 대부분 잘 어울립니다. Dust in the wind 같이 유려하게 좌악 늘어지는 곡에 멋지게 사용된 건 상당히 의표를 찌른 것 같습니다. 통기타의 매력을 100% 보여주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 sk맨 2005.04.28 02:38 (*.99.65.97)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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