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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영규"라는 ID를 쓰고있는 아이의 아빠랍니다.
아이와 저, 자주 접속하여 좋은음악, 자료 보고 듣곤 합니다. 기타매니아 가족 모든분들의 평안하심과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아이가 비만이고 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요즈음 가족모두가 헬쓰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뛰는 뒷모습을 유심히 보던 강사분이 "보세요, 아기가 윈쪽으로 기울었죠?, 원쪽어깨가 올라가 있죠?"라고 하네요. 정말 그러합니다. 혹시 기타연주 자세와 관계가 있을까요(기타에이드란 것은 불편하다고 안쓰고)?, 기타 사이즈가 큰것 은 아닐까요(키 150~155cm, 기타현장644mm)? 다른문제이지만 손톱관리도 남자아이에겐 더욱 정적으로 많드는것 같고요....
혹시, 우리아이와 같은 문제를 격으신분 있나요??? 기타관련 문제라면 해결책/교정방법이 뮌가요?????
요즘 아이가 너무 힘든가 봅니다. 5학년이 되면서 하교시간도 늦어지고, 헬쓰클럽에서 땀흘리니 눈꺼풀의 무게가 좋아하는 기타도 소홀히 하게 되나 봅니다. 배운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새곡을 배워오면 방학땐 밤새도록 쳐보기도하고, 잘 않되는 몇마디를 1시간, 2시간 낑낑거리기도 했는데 이녀석이 "기타 한,두달 쉴래"라고 하네요. 지금의 녀석기준은 기타보다 비만에 있는것 같습니다.
바쁜시대에 너무 긴 글이었습니다.
"꼬마영규"라는 ID를 쓰고있는 아이의 아빠랍니다.
아이와 저, 자주 접속하여 좋은음악, 자료 보고 듣곤 합니다. 기타매니아 가족 모든분들의 평안하심과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아이가 비만이고 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요즈음 가족모두가 헬쓰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뛰는 뒷모습을 유심히 보던 강사분이 "보세요, 아기가 윈쪽으로 기울었죠?, 원쪽어깨가 올라가 있죠?"라고 하네요. 정말 그러합니다. 혹시 기타연주 자세와 관계가 있을까요(기타에이드란 것은 불편하다고 안쓰고)?, 기타 사이즈가 큰것 은 아닐까요(키 150~155cm, 기타현장644mm)? 다른문제이지만 손톱관리도 남자아이에겐 더욱 정적으로 많드는것 같고요....
혹시, 우리아이와 같은 문제를 격으신분 있나요??? 기타관련 문제라면 해결책/교정방법이 뮌가요?????
요즘 아이가 너무 힘든가 봅니다. 5학년이 되면서 하교시간도 늦어지고, 헬쓰클럽에서 땀흘리니 눈꺼풀의 무게가 좋아하는 기타도 소홀히 하게 되나 봅니다. 배운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새곡을 배워오면 방학땐 밤새도록 쳐보기도하고, 잘 않되는 몇마디를 1시간, 2시간 낑낑거리기도 했는데 이녀석이 "기타 한,두달 쉴래"라고 하네요. 지금의 녀석기준은 기타보다 비만에 있는것 같습니다.
바쁜시대에 너무 긴 글이었습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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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꼬마영규의 연주들어 보며 글을씁니다.
좋은아빠를 만나서 기타까지 연주할수있고
정말 복받은 아이군요.....
소리도 아주깊게내는군요,
영규가 아직 어리니까 길게내다보고
음악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꼬마영규님 화이팅! -
방금 mbc방송 보았습니다. 아이가 녹화 해달라고 했는데 예약을 깜박해서 보면서 녹화를......
운동은 아이가 하자고 한거고-비만이 약간의 스트레스 인가봐요-기타는 작년 여름까지 610MM정도 사용했는데 아이가 650mm가 더 편하다고 해서.. 본인은 편한지 모르지만 아뭏든 커 보이네요. 녹음 하는것 가르쳐 주었더니 방학때 여러번 올렸더군요. 배우고 연습이 많이 않된 상태로요.
강요 하지는 않습니다. 어른들 따라 합주단도 원거리로 다니고, 새벽 2,3시에 오고, 시켜선 들 하겠습니까? 단지, 기타를 배우기전에는 여러면에서 열심히 배우곤 했는데 기타를 배우고 부터는 많은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부모입장에선 아쉽지요. 특히 피아노는 꽤 재능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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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은-요즈음은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만-초등학교 시절에 경험도 많이하고 평생 같이할 취미도 기르게 하고픈 것 모든 부모의 바램이 아닐까요. 정말 좋아하는것은 생활의 수단이 아니라-예술 이라 칭하는 부분은 빼고요-취미여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이도 무언의 세뇌 때문인지 초등학교 때 까지만 열심히 배우고(그후론 방학때만 배운다나요) 기타매니아의 **님, **님 처럼 돈도 많이벌고 취미로 기타도 열심히 친다나요!!!!
수님, 과찬의 말씀 이십니다. 전 음악에 문외한이라 아이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며, 아이가 배우는 곡은 가능한한 여러장의 음반, 또 기타편곡은 원래곡을 들려주곤 하는 정도 밖에요.
개인적인 바램은 다른악기에 비해 dvd나 동영상이 많이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기타쪽을 몰라서 못 구하는지는 모르지만요. 다른이의 연주를 많이보고,듣고,흉내(?) 내는것도 교육중에 하나일텐데요. 저작권 문제 이전에는 "기타매니아"에서 동영상을 많이 보았는데요. copy를 부탁 할수도 없고요.
자세교정 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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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 않은 방향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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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전문가라 볼 수는 없습니다만... 한마디 참견드리면...
청소년기에 몸의 균형이 안 맞는 문제는, 즉 척추 측만증 등은 대개는 단순히 자세의 문제이지 실제로 골격의 발육 이상인 경우는 별로 많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별해볼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발 모으고 서서 손으로 땅 짚기를 시켜보는 거라고 하네요. 정말로 골격의 문제로 인해 척추 측만증이 있는 경우는 숙일 때 어깨와 등이 한쪽으로 올라간다 합니다.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과 함께 자기 자세를 스스로 인지하고 바르게 바로잡는 훈련이 될만한 운동을 병행하면 어떨까요? 글쎄, 어린이에게 뭐가 적합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가, 발레, 태극권...?
어린이들도 무척 바쁘게 살다보니 따로 운동할 시간 내기가 어렵다는게 현대 사회의 큰 문제점인 것 같아요. 수님 말씀대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일상 생활 자체가 운동이 되도록 할 방안을 찾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
* 용접맨님, jazzman님, 수님 감사합니다. 증상이 파악되었으니 교정이 필요하겠지요. X-ray 소견상 큰 이상은 없는데 기타잡는 자세이면 척추가 약간... 가끔 맛사지/교정, 스트레칭 정도면 될거 같다네요.
* 용접맨님, 얼마전 천안에 오셨나요. 아이가 그날 오후 "그라나도스"에 몇번 갔었는데 문이 닫혀 있다고 하데요.
*이 기회를 빌어서.... 아직 분별력이 없거나 모자라는 아이들도 있으니 "논쟁(조금 비 이성적인 글)"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의 게시판(**세 이상만 입장 하게끔?? 프로그램 수정??)에서 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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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타가 좀 크게 느껴진다면
음량은 좀 작아도 손에 맞는 작은기타가 어울릴듯도하고요,
배우는단계에선 우선 힘이 안들어야 되니까요,
644미리면 거의 성인사이즈라고 봐야겠죠.
키 150정도면 600~620미리 정도가 적당해 보이네요.
상현주에서 현간격은 40미리정도.
지금 가지고계신 기타에서도 상현주의 현간격만 좀 줄여도 작게 느껴질수있습니다.
일부러 운동을 따로하려면그 또한 쉬운일이 아닙니다.
차라리 음식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바꾸고, 량을 줄이고
그리고 운동이 하나의 또다른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숙제같은 운동이라면 얼마 못가겟죠...
근데 운동으로
아니 정확하게는 척추를 아우르는 체조로
몸이 되야 기타연주도 제대로할수있다는건 확실한거같아요.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체조등등을 하지않는 연주자는 연주생명이 생명이 무지 짧죠.
본인도 힘들겠지만 힘든연주를 누가듣겠어요.
가장 좋은운동은 학교까지
매일가는 등하교시에 뛰어갔다가 뛰어오는겁니다.
물론 상황이 모든분들마다 다 다르겟지만요...
일부러 운동시간을 내는것처럼 힘든일이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