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가 쎄지지 않을까요?(단순한생각;

살끝으로 연주하는 터치도 무척 매력적이더군요.
손톱 터치와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한동안 감각의 차이로 인해 고생을 하겠지만요.

조언을 드릴만한 실력은 안되지만...
스콧테넌트의 손을 보니 무지 손톱이 짧더군요. 손가락을 세워서 벽에 수직으로 대면 손톱 끝과 손끝 살이 거의 동시에 닿을 정도로 짧고 완전 일자형인데... 하여간에 잘치지 않습니까? ^^;;;; 전 한동안 그거 보고 따라하다가 영 아닌 것 같아 요새는 그거보다는 좀 길게 기른다는...

물론 손 모양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손톱을 기를 여건이 안된다면 짧은 손톱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시면 또 나름의 노하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스콧 테넌트 손톱은 Pumping Nylon 이라는 교재에 딸린 DVD 에서 봤습니다. 손톱 모양과 다듬기 등에 대해서도 꽤 자세히 해설해주더군요.

터치가 좋아질 것이삼...
전 2주전에 손톱 부러진거 길러놨더니 오늘 다시 부러져서 손톱 다시 삐꾸됐삼...
그래서 짧게 쳐야하삼...ㅡ.ㅡ

답변 감사합니다~

아르페지오 연습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

아직도 헛손질이 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