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 불청객이죠. 그냥 잘모르고 넘어 갈때가 좋은데..
한번 이런 잡음에 귀가 반응하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손끝 살이 줄에 붙어 있다가 뒤늦게 원하지 않는 음이 나는 경우입니다.
소리가 약하긴 해도 의도하지 않은 하행슬러 같은 느낌입니다.

#.. 살이 줄을 지나치게 감싸 안은 경우.
혹시 너무 쎄게 누르지는 않는지 적은 힘으로 살짝 누르세요. 약간의 굳은살도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 땀, 습기, 물기 땜시 손가락이 줄에 잘 붙어서 그런 경우.
손가락을 건조하게 하시구.. 줄도 자주 닦아 청결하게..

#.. 손가락을 줄에서 너무 빨리 떼면 줄의 탄력 때문에 '하행슬러' 처럼 일어나는 경우.
여유가 있다면 줄이 프렛에서 떨어지는 것(손가락은 아직 줄에 붙어 있는 상태)과 그 다음 손가락이 줄에서 떨어지는 동작(줄은 프렛에서 떨어진 상태)을 구분하여 처리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 상, 하로 뗄때의 각도가 좋지 않아 실제 자신도 모르게 슬러를 하는 경우.
이건 뗄때의 각을 잘 조절하면..

# 다른 방법은..

다음에 음이 없는 경우는 오른손가락으로 줄을 미리 소음하구 왼손을 떼는 방법..
다음 음이 곧 있다면 떼는 것과 다음 음 사이에 여유를 두지말구 정확하게 연결시켜 왼손 떼는것과 오른손 탄현을 거의 일치시키는 방법

왼손가락도 누르고 뗀다는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보다 복잡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복합적인 이유에서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해결 방법을 찾아 보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