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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고 하더라도 예비 학교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조기유학을 가려고 할 때 준비 할 것은 무엇인지...
좀 알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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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대가에 이어 기타의 신까지...허걱... 저같은 초허접은 이제 매냐에도 못오겠네용...ㅠ.,ㅜ
조기유학은 파리국립음악원이 짱이죵...근데 들어가기가 무지하게 빡세죠...졸업하기는 더 빡세고용...
제 생각에도 우리나라에서 배우느니 외국나가서 좋은 선상님들한테 배우는 게 뷁만배 나을 듯 싶어용...
근데 진짜 유명한 선상님들한테는 배우기가 힘들죵...별로 안유명한 선상님한테 배우더라도 외국나가는게 훨씬 낫죵...글고 나가실려면 빨랑 나가쇼...나이먹어서 기타치면 진짜 실력에 한계가 있죠...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실력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반비례해용.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
학문의 식민지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음악마저도 외국에 나가서 수입을 해야 한다니....
왜 굳이 외국에 가서 배외야 하는지... -
한국 음악교육은 처음부터가 죄송하지만 (개판)입니다....
왜 개판이냐구요? 기초없이 진도 팍팍뺍니다...
한마디로 부실한 기초공사죠..
우리나라 어린이들 외국나가면 손가락 잘돌아간다 이런말 만이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외국학생들이 실력이 월등하게 올라간다는군요
이유는 기초....
테크닉면에서도 그렇고 이론! 이 중요한 이론을 울 나라에선 거의 무시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외국에선 어렸을 때부터 정확한 박자에 시창.청음교육 이론 . 피아노. 열씸히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교육들이 첨엔 더디게 나아가다가 한번 가속도가 붙으면 튼튼한 기초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교육제도가 어서 바꾸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저도 왜냐구요? 님 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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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뭐 필요하죠? 그냥 감정 시키는대로 하는게 예술아닌가요?
이론배우면 천재성 망친다고 누가 그랫드라?? -
모든 예술에는 규칙(이론)이 있고 그 안에서 마음껏 창작을 하는겁니다.
음정, 박자, 작곡자의 의도, 연주자의 표현의도, 청중의 느낌도 고려하여,
도를 벗어나지 않는범위 안에서 (즉, 음악적 어법 안에서,,) 표현해야 합니다.
그걸 무시하고, 손이가는대로,,,마음이 내키는 대로 연주하면,
모두가 공감하지 않는 자기만의 음악이 됩니다.
모두를 공감시키며 새로운것을 보여줄때 예술이라고 하는겁니다. -
물 좋은데 가서 배우는게 백배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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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배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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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표현중에요.."도를 벗어나지 않는범위 안에서 (즉, 음악적 어법 안에서,,) 표현해야 합니다"
그럼 예술도 넘어가면 안되는 어떤 선이 있는거예요?
그런거 배우려면 외국유학 가는게 좋다는거지요?
우리나라의 학풍(?)은 자유롭게 내버려두기때문에 않좋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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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바로 윗글에 대한 답변글 입니다.
유학의 호불호가 아니구요.
그리고 넘어가면 안되는 선,,,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 틀안에서 자유로우려면 정말로 많은 공부를 해야합니다. -
예술은 보편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독창성을 겸비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음악은 학문과 달라서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짜르트나 스페인의 아리아가와 같은 작곡가는 10대 초반에 이미 음악의 보편적 어법을 체득했고 10대 중반 이후에 주옥같은 작품을 쏟아냈으니까요.
유학을 가는 이유는 아직 우리나라에 이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미비한 때문이죠.
예술,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어떠한 스승을 만나느냐가 대단히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음악의 역사가 이를 입증해주고 있으니까요. -
흠흠님과 1000식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해요.
예술하는데에는 당연히 이론이 필요합니다.
상투적/관습적 인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들에겐 더더욱.
이론 배우면 천재성 망친다는 말이야 말로 무책임한 말입니다...
바흐나 베토벤이 음악이론에 무지했다는 얘기도 들어 본 적 없고...
롹뮤직 중에 펑크계열이면 모를까...
더더군다나 예술이란 건 감정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아니라
표현과 절제의 절묘한 줄타기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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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심심찬게...들을 수 있는 말이..
음악은 " feel" 이다 ! 라며... 음악을 죄송하지만 ( 엉망 ) 으로 연주해놓고는 스스로 멋지다라고
생각하고 또는 그음악을 입에 침이마르게 칭찬하고...
더 솔직하게.. 제 생각엔 기타매냐 친구음악듣기에서 음악처럼 연주하는 사람은 딱 한분보이더군요..
주어진 박자를 벗어난 음악은 지저분하게 들립니다... 간혹 음악성을 살리기 위해 약간 흐트러트릴 필요가
있을 때만이 박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경우이고요... 그 외에는 테크닉의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만습니다
혹은 자신의 철학 " 필 "을 강요해서일 경우도 있겠죠 ;; ( 저요? 잘 못칩니다... 하지만 박자안에서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 )
서양음악이 왜 악보가 발달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음악관 다르게 서양음악은 정확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악보가 발달했죠..
반면 우리나라는 정확한 악보가 필요하지 안았습니다..
즉흥성(?)을 중요시 해서 일거라 생각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 )
암튼 서양음악은 쓸때 없이 박자를 벗어나면 상당히 지저분하게 들리죠..
그리고 테크닉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박자가 흐트러지고 필을 강조하는건 테크닉의
부족의 이유라는걸 부정하면 안될 것입니다
더 정확히 . 박자내에 음이 이어지지 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럴때 가장 위안이 되는건 " 필 " 이죠..
필을 잔뜩 너어서 음을 늘려 줍니다... 그리곤 안잡히던 운지를 잡습니다 ..
마지막으로 "필" 죽여주네~
자아도취에 빠지죠...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한번 속는샘 치고 멍청하리만큼 메트로놈 켜고 박자에 맞춰서
연주할려는 연습을 해보세요... 되던 음악도 안될겁니다... 그게 테크닉의 부제? 입니다
박자가 칼같이 맞아떨어지면 그때 필을 살짝 넣어 보십시요... 훨씬 아름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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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님 말씀 다 맞습니다만, 메트로놈 맞춰서 칼같이 해보려고 해도 정말 잘 안되더군요. 잘 안되니까 좌절하기 싫어서 그리 잘 안하게 되구요. 그런 테크닉의 문제를 넘어서서 '진짜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흔히 있겠습니까. 목숨 걸고 전력을 투구해도 될까 말까 한데 취미삼아 하는 사람들이야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취미삼아, 재미삼아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한 기준을 요구하면 세상에 취미삼아 악기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남아나겠습니까? 다 알면서도 그냥 서로 격려 차원에서 좋은 얘기해주고, 지적할 것은 되도록 좋게 얘기해주고 하는 거죠. 칭찬을 들어도 그걸 감안해서 듣고 스스로 노력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바보스러운 얘기지만 적당량의 자기도취는 무척 즐겁답니다. 그 자기도취를 너무 적나라하게 개박살 내 놓으면 취미로 음악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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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맨님 말씀에 올인!
째즈맨님 짱...(-_-)b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
<왜냐구요님>의 박자와 리듬에 관한 말씀에 수긍해야 할 부분이 많네요...
메트로놈 박자에 맞추기가 어렵다는 걸 저는 녹음실에서 개박살(?)난 후 깨달았죠...
요즘도 많이 후달리긴 하지만 "테크닉 무마용 루바토"는 자제하려고 애를 쓰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작곡에 있어서 기존의 틀을 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음악 이론/양식을 마스터한 이후에 가능하듯이
연주에 있어서도 박자와 리듬의 틀을 넘어서려면
박자와 리듬의 틀에 맞출 줄 아는 능력이 먼저 전제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박자내에 음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그럴때 가장 위안이 되는건 " 필 " 이죠..
필을 잔뜩 너어서 음을 늘려 줍니다... 그리곤 안잡히던 운지를 잡습니다 ..."
정말 적나라한 지적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어떤 피아노 선생님은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기타음악을 들으면 왠지 기타는 연주하기에 어려운 악기라는 생각이 든다구요...
같은 화음 악기로 봤을 때 화음의 연결이 피아노처럼 유려하지 않다는 얘기일지도 몰라요.
테크닉무마용 루바토는 정말 지양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데...
채보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외국의 유명 연주가도 가끔 어려운 운지가 나올 때면
임의로 루바토를 주는 경우가 있더군요(대가의 연주가 꼭 정답이라는 얘기는 아니구요)...이를테면 아주 약간 템포를 떨어뜨린 후에 번 약간의 여유시간을 운지 잡는데 활용하는 거죠..아무래도 어려운 운지를 잽싸게 팍~잡다보면 삑싸리의 위험도 그만큼 있는 것이니까 다소 안전모드로 가자는 계산이 있는 것 같아요.
단, 좋은 연주자는 임의로 늘린 템포가 지나치게 늘어지지 않아서 그다지 느끼하지 않다는 점이겠죠...
롤랑디앙스의 작품을 보면 좋은 예가 될 것 같아요.
너무나 유명하지만 운지가 꽤 어려운 편곡작품인<사랑의 기쁨 Plaisir d`amour>의 악보를 보면
꽤 자주 겹음시차 연주가 나오는데
사실 겹음 시차 연주야 말로 기교상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루바토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롤랑이 테크닉이 후지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래서 어떤분은 겹음시차 연주를 지양해야 할 것으로 치부하기도 하는데
제 생각엔 이것 역시 어느정도 보편타당한 틀 안에서는 허용이 될 수 있다는...아니 허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적으로는 저음과 고음의 미묘한 엇물림에서 오는 인간적인(봐줄만한 허술함)뉘앙스를 풍기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기교적인 문제에서 허용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악보를 정확하고 자세히 그리기로 정평이 난 롤랑디앙은 저음과 고음 단 두개의 음에 지그재그 표시를 해 놓음으로서 의도적으로 겹음시차를 강조합니다.
사실 그 의도가 음악적인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테크닉의 용이함을 위해서 그런게 더 많거든요.
즉, 저음을 엄지로 탄현할 시간에 어려운 운지를 잡을 시간을 벌자는 의도인데
한번에 팍~잡는 것보다는 약간의 시간의 여유를 두고 살포시~잡는게 더 안전하거든요.
겹음시차에 대한 좋은 예가 외란셜셔가 연주한
비틀즈의 <미쉘>,<여기,저기&어디든지(영타치기 싫어서--..--;;)> 연주인데
이곡의 편곡자인 토루타케미슈는 기타 연주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음가를 유지하거나 또는 한번에 팍~운지잡기가 불가능한 부분이 꽤 많이 나오더군요.
그 어려움을 외란셜셔는 겸음시차로 잘 극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겹음시차는 긍정적이죠...
겹음시차는 무조건 배격해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두부류인 것 같아요.
아무리 어려운 운지라도 한번에(0.2초안에) 팍~잡을 수 있는 왼손의 좋은 감각을 지닌 분이거나
기타의 운지법에 대한 지식이 다소 부족한 분이거나...
그러니까 제 생각엔..
뭐든 넘치지 않고 적당히...(--..--;;) -
읔...조기 유학이 이론으로 넘어 갔네욤...^^;;;;;;
음악은 들어서 좋으면 대는거 아닌가욤~^^;;
"왜냐구요?"님 가끔 예술은 포장 되죠.. 말로요..ㅎㅎ 뭐 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아닐때가 더 많네요..물론 제 개인적인 경우지만요..
주어지지 않은 박자에 연주하지 않으면 음악이 지저분하게 들리는게 아니고 연주가 성립이 안댑니다..
한국음악은 정확한 악보가 필요하지 않았던이유는..물론 여러가지 이겠지만 .만약 한국음악이 즉흥성이 높다하더라도 틀에서 벗어나면 성립이 안될수밖에 없는게 음악입니다...음악은 수학과는 어떤연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분명 산수와는 연관성이 있습니다...5라는 값을 구하기 위한 공식은 많을겁니다..단..답은 5여야 하겠죠..
그리고 박자를 벗어나는건 아마 님께서 "루바또"를 말씀하시나본데요...그건 박자를 무시하는게 절때 아닙니다..10-5=5 이지만 10-7+2=5 입니다. 그건 연주자에게 주어진 자유이며, 필 죽여주네와는 상관 없습니다..그리고 요즘은 루바또를 많이 안쓰지만 1950년 까지(그전은 잘모름) 만해도 엄청 연주자 색을 표시라도 하듯이 유행 했었답니다..카잘스,세고뱌,등등...기타계에서는 깔레바로님이 시대에 맞지않게 깔레바로님이 정박연주를 강조하셨구요..어떤게 옳다 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표면상 정박이 옳다고 하는사람이 많겠습니다만..음악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그리 중요한 쟁점으론 생각 하시지 않습니다..각 개인의 취향이겠죠...
그리고 음악은 "feel" 이라기 보단 "interpretacion"입니다.. 실기를 볼때도 "기술"과 "해석"을 보지 "기술"과"필"을 보지 않습니다.. 역시 "기술"과 "읽기"를 보는 건 아주 초보 학생에게만 적용 대겠죠..
만약 님의 말씀대로 라면 서양음악에 "compas" 마디 들은 몽땅 다 없어져야 합니다...마디들의 표기는 물론 보기에 편리함도 있습니다만, 그 외의 많은 요소들도 들어 있답니다..
악보를 잘 살펴 보시면 "a tempo"라는 표기들이 간혹 보입니다..거기선 어떤일이 있어도 칼박입니다..그것이 표기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꼭 그렇게 연주 안해도 맞아죽지 않습니다^^;;
반면에 "루바또" 를 표기해놓은 경우 도 있죠..
오케스트라에 지휘자가 있는건 메트로놈 대신이 아닙니다..
학생들이나 연주자들이 메트로놈 켜놓고 연습하는 이유는 정막을 몸에 익힌 후에 "interpretacion"을 하기 위함이나 또는 말 그대로 연습을 위한것 아닐까 합니다..적어도 제 경우와 저 아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정박이 몸에 익어야 표현도 가능한거라고 생각 합니다..
"필" 죽여 주네는 음악적이기 보단 사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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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ㅋㅋ 혁님.... 말씀 옳습니다....
단지 그건 칼같이 박자를 맞출줄 아는 연주자만이 할 수 있는 음악세계입니다...
오케스트라도 박자를 맞춰야 음악이 됩니다 -.-;; 현악. 관악기가 제각각 따로 따로 놀지 안게
지휘자가 잡아주는 역활도 하는거죠..
기타 구조상... 부분적으로 박자 맞추기 불가능한것도 만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불가피하게 루바토를 사용하거나 곡의 진행을 편하게 잡을 수있도록 의도적으로 할 순 있죠..
제말은 지킬 수 있는 박자임에도 불구하고 테크닉의 부족으로인한 의도적인 박자 흐트러짐을 말하는겁니다
그레서 테크닉 연습을 중요시하자 는 겁니다...
째즈맨님의 말엔 정말 동감합니다..
하지만 취미로 한다고하지만 모르고 하는거와 알고하는 차이는 틀리겠죠..
뭐든지 알면 알수록 잼있지 안을까요 ^^;;
어휘를 만이 알면 그만큼 책을 잼있게 읽을 수 있는것 처럼요 ..
-
음악 ..들어서 좋으면 됐져...
논문을 제출해야하는분은 분석 많이 하시면 되고,
취미로 하시는분은 재미있으면 되고,
무대에 서시는분은 청중과 감동을 나눌수있으면 되고,
책 내시는분은 많은 정보를 서술할수있다면 좋겟죠,
좀더 자세히 알고픈분은 공부 더많이 하시면 되고,
박자가 안맞으면 더 열심히 준비하면 되겟죠....
음악 들어서 좋으면 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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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글들이..
혁님 지얼님 재쯔맨님 왜냐구요님 아주 대화가 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참고도 많이 되네요..음.. 댓글들이 아주 주옥같습니다. -
interpretacion의 뜻이 뭐죠? 검색을 해도 사전에 없다고 나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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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interpretation 정도 되는 단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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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retacion=영어로 interpretation 정도 되는 단어 일듯 합니다..^^
한국말로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물론 해석이라고 하면 제가 말하는 interpretacion이랑 가장 가깝다고 생각 되네요..
모든 악기들..음악 자체가 어려운거 겠지만 때로는 나 자신이 더힘들게 하지 않나? 라는생각을 매번 합니다..물론 음악을 내기준에 놓고 마구 휘둘른다면...음악이 안대겠죠...음악이란건 산수와도 연관성이 있기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면..음악이 안된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제 경우에는 테크닉 부족으로 인한 루바또 엄청 많이 씁니다..하지만 그 테크닉부족으로 한군데만 루바또를 쓴다면.. 별로 힘들께 없지만, 그 부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선 전체적인 곡 해석을 따로 해야 합니다..물론 그래도 테크닉 부족으로 인한 루바또라는 말을 듣고, 또 그걸 감추려 하는건 절때 아니지만요..그게 "연주" 가 아닌가 합니다.. 기초가 탄탄하고, 연습을 많이 해서 만으로 연주를 잘 할수 있다면 문제는 아주 간단해 지겠죠..문젠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이죠..하지만 가까운답에는 갈수 있고 얼마나 덜 힘들고 효율적으로 그 값을 구하느냐가 숙제인듯 합니다..
제가 만나본 좋은 연주자들..모두들 자신만의 취약점을 갖고 있지만, 스트레스는 안받더군요..제가 배운건 그것 같습니다..음악하는데 큰 장애가 안댄다면 많은 취약점이 있다 하더라도.. 완벽해지기 보단 자기 색깔을 갖는데 더 열중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 됩니다..
어짜피 기타란 악기가 못치기엔 쉬운악기이지만 잘치기는 너무 어려운악기라서요..
그리고 어떤 다른악기보다 개성이 뚜렸한 악기고요..손과 손으로 서로 다른 형태의 운동을 하면서 하나를 만드는..
악보를 읽는것과 곡을 연주하는건 다르다고 봅니다..악보에 충실하여 있는그대로를 묘사하는 연주도 훌륭하지만, 그안에서 나의 색깔을 찾아서 듣기좋고 감동을을줄수 있는연주도 나쁜연주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음악들을때 악보를 손에 쥐고 듣는다면 슬퍼지게쬬..공부하는차원이 아니라면요..
누구 연주나오면 어디가 이상한가를 찾기보단 단 한군데라도 좋은쪽을 찾는다면..음악을 듣는 재미가 더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거 하나 하는것도 무지 어려우니까요..
물론 어느정도 잣대를 들고 저울을들고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하지만 그게 너무 정확에 가까워진다면 음악보단 산수가 될것이고 물론 연관성은 있지만, 더 중요한것을 놓치게 되지않을까 우려 됩니다..
자유속의 음악이냐, 음악속의 자유이냐 이건 각 개인들이 마음대로 생각할수있는 자유이겠지만...
음악을 하지않는 사람에 입장에선 자유속의 음악일꺼고.. 음악을 하는사람들은 음악속의 자유라고 대부분 말 할것 같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많은 질문은 좋습니다.. "왜?무었때문에?어떻게?" 하지만 일방적인 부정적인 시각은 장애가 될듯합니다..모든 상황은 나름대로 "왜?무었때문에?어떻게?" 가 있으며 그걸 존중할줄아는것이 진정한 예술에 다가서려는 자세가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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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여님은 알려줄려는 마음에서 서술한 것이고 수님은 반론을 지혜롭게 은유법으로 서술하셨고 혁님은 왜냐구요님의 말에 지식으로 승부하셨네여;;;;;;근데여. 좀더 관대하며 자상한 표현은 정말 없는걸까여....모두다.....
글구 마치 옆에 그사람이 있는것처럼 얘기방식을 전개해 나가면 어떨까여.......그때도 일케 면박을 가할수 있는지......전여, 매냐님들이 다툼을 아주 가끔(정떨어지지 않을정도로)하고 서로 도움이나 위안이 되는 말만 했음싶네여 -
애호가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좀 말이 심했나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정말 답답한마음에... 이것은 알고 음악생활하자 라는 취지 였습니다...
기타요...정말 어렵습니다.. 하면 할 수 록 어렵더군요...
이렇게 어려운 기타를 그냥 막 치면 안되잔아요..
최소한 기본에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그냥 넘어가 버리면 10년이 지나도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어려울 수 록 연습하고.. 연습해서 그 곡이 될때 그 기쁨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기타매니아에 들르시는 분들중엔 초짜도 만이 있을겁니다...
이곳에서 만은 지식을 얻어갈거에요....
저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가시같은 말을 한겁니다....
튼튼한 기초! 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멀리 바라다고면서 기초를 튼튼하게 연습하길 바래요..
다시한번 강조할게요 뭐니 뭐니해도 기초입니다... 올바른 테크닉을 익히세요...
그런다음에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어도 늦지 안습니다...
여담이지만 울 나라 기초과학이 부족해서 문제가 만타고 합니다..^^;;
제 글때문에 기분 상했던분들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다시 잠수탈게요 뽀골 뽀골 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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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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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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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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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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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튜닝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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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주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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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소리의 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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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갈 필요없으니 서울대 입시 준비 하시고,
아직 어려서 대학입학하기 이르시다면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중3상대로 예술영재를 뽑습니다.
합격하면 대학생 대접을 받아요.
그래도 굳이 유학을 가곘다면 그 나라의 언어부터 익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