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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대충 교본에 적힌데로 하고는 있는데 ... 음 또 어디서 보니까 교호주법습득에 가장 좋은 소품중 하나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이 연습곡의 의도는 뭔가요?
뭘 익히기 위해서 만든거죠?
그렇게 만만한 곡은 아닌것 같구요...

독학할려니 깜깜하네요. 자주 질문드려도 되죠?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기타소리 넘 좋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Comment '2'
  • 삐약이 2004.11.24 18:16 (*.77.205.175)
    저도 허접이라 정확하게는 잘 몰겠자만 제 생각에 교호주법, 저음 고음 성부분리, 소음과 레가토등을 연습하는 곡 같은데용...아 글고 왼손 스케일 연습도 되겠네용.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 jazzman 2004.11.25 16:28 (*.241.147.40)
    저도 독학하면서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 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의견 말씀드릴께요. 연습곡의 원래 의도가 뭐건, 활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용도가 새로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카르카시 Op 60 No1 은 정말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1. 어떻게 하면 스케일을 유창하게 흐르듯이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손가락이 안꼬이게 할 것인가 또는 손가락을 꼬아가면서도 (?) 유창하게 연주할 수 있을까?
    2. 오른손이 아래 위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어떻게 안정성을 확보할 것인가
    3. 오른손과 왼손이 일치가 되지 않아 나게 되는 삑사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4. 왼손의 포지션 이동, 특히 어떻게 하면 전 마디의 끝음을 놓치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이동할 것인가 - 이걸 해결하려면 자연 왼손의 힘빼기, 이동 직전의 준비, 이동 직후 착지 방법 등등이 화두로 떠오릅니다.
    5. 삐약이님 지적하신대로 소음에 신경써야 하는 부분 다수, 저음부와 고음부가 주고 받는 기분을 어떻게 내느냐. 등등...

    그밖에도 더 뒤져보면 테크니컬한 문제점들이 자꾸만 자꾸만 나올 수 있는 곡이라고 봅니다.

    전에 cgclub 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Tanenbaum 인가 하는 기타리스트의 카르카시 연습곡집 들어봤었은데, 기억하기론 이 1번을 다다다다... 기관총 갈기듯이 무서운 속도로 순식간에 쳐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또박또박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대가들이 엄청난 대곡들을 연주하는 거 들으면 그냥 와 좋다, 그러는데, 나도 치고 있는 연습곡을 그렇게 해 놓으면... 쩝... 참 '구체적인 좌절감'을 안겨주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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