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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2.171.142) 조회 수 4568 댓글 23



망고레의 Choro da Saudade (슬픔의 쇼로) 중 일부인데요.
6번 = Re, 5번 = sol 의 변칙튜닝입니다.

보이는 그림에서 세번째마디 앞부분은 되는데, 베이스가 반음더 내려간 뒷부분은
인간이라면 불가능해 보이거등요.
저도 작은손이 아닌데 -_-;
혹시 되시는분 있나여?
음반에 이곡을 실은 기타리스트가 있는걸로봐서 되긴될텐데;;;;  

열심히 악보보구 치다가 갑자기 좌절 ㅡ.ㅡ;;
도와주세엽....  
Comment '23'
  • ㅡ,.ㅡ 2004.11.12 21:00 (*.161.32.102)
    손이 웬만큼 큰사람도 검지로는 힘들더군요. 전 왼손 엄지를 앞으로 빼와서 엄지손가락으로 베이스를 누릅니다.
    ㅡ,.ㅡ;;
  • 아이모레스 2004.11.12 21:08 (*.158.12.140)
    저는 손이 상당히 작은 편인데요... 지금 악보대로 해보았는데 이건 분명히 가능한 운지입니다...
    망고레 숲속의 꿈에서도 이 정도 손을 벌려야 하는 곳이 서너군데 나오거든요...

    기타를 치다보면 이보다 어려운 운지도 있드라구요...
    예를 들면 샤콘의 아르페지오부분이나 바하의 995프렐류드에서의...

    하지만... 망고레의 정열의마주르카에서 나오는 운지는 악보대로 하면
    제게는 정말 불가능했어요... 너무 운지가 힘들면 차라리 한두개 음을 빼고
    치는 게 효과적인 것 같아요...

  • 포에버클래식 2004.11.12 21:22 (*.207.194.16)
    힘든 운지임에 틀림없지만 극복은 되겠져..-_-;;
    전에 안형수님 연주 동영상이 있는데 ㅡ,.ㅡ 님 처럼 운지를 잡으시더군요..(왼손 엄지손가락)
    자기 손구조상 안잡히는 운지는 변칙튜닝을 쓸수밖에 없겠죠..ㅜ.ㅜ 에거 힘들다...
  • 독학맨 2004.11.12 21:42 (*.92.171.142)
    허걱 엄지로, 일렉기타치듯이 하네요 ㅎㅎ;
    그것도 방법이겠군요.

    다른곡은 안쳐봐서 모르겠는데, 숲속의꿈에서 이거만큼 어려운 운지가 있었나여? ;;
    그리고, 여기서는 중요한 음 두개가 젤 멀리 떨어져 있는지라 생략할것도 없어보여요.
  • 삐약이 2004.11.12 21:42 (*.77.205.168)
    솔을 빼고 치는 수 밖에 없겠는데요...그대로 치는건 불가능 할 것 같아용...
    타도 북괴! 타도 김정일!
  • 2004.11.12 22:22 (*.158.12.140)
    우선 운지가 잘못 표기 되어있네염..

    미 플렛=6번줄에 1번 손까락
    솔= 4번줄에 2번 손까락
    도 샾=3번줄에 3번 손까락
    시 플렛=1번줄에 4번 손까락
    으로 수정 하시구여

    저 운지대론 절때 불가능 하구염..
    지금 이운제대론 가능한데여 역으로 잡아 올라가셔야 좀 편하실꺼에여.. 1번줄,3번줄,4번줄 꽉 잡으시고 손까락이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손목(사실 팔꿈치)을 앞으로 밀으시면서 1번 손까락으로 6번줄에 안착..
    손 크기와 상관없이 자세로 잡는 운지에여..(아주작으믄 안대여ㅡㅡ;;)엄지로 잡는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여..
    물론 엄지로 잡는게 더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하더군요..
  • ZiO 2004.11.12 22:36 (*.237.118.176)
    솔을 빼고 치는 건 아니되구요,
    혁님 말씀대로 운지가 잘못 나왔어요...
    저도 손이 큰편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운지 절대 아닙니다...왼 팔을 앞으로 끄집어 내면 가능한 것 같아요...
    잘난척해서 죄송...
  • 음... 2004.11.12 22:50 (*.110.50.112)
    별로 좋은 운지는 아닌 것 같지만 위의 악보대로도 잡히기는 하네요.
  • 포에버클래식 2004.11.12 23:04 (*.207.194.16)
    컥..음...님 저 운지가 잡히시나여? 위 악보대로라면 1번손가락으루 바레로 잡고 3번손가락으론 4번줄 솔인데..
    그리고 새끼손가락까정..ㅡ0ㅡ;;;
    흐미..잡히신다면..진짜 부럽네요..ㅠ.ㅠ
  • 아이모레스 2004.11.12 23:36 (*.158.12.140)
    에고 이거 정말 표기가 잘못 되어 있었네요...
    전 표기를 잘 보지 않았어요... 당연히 악보에 그려진 상태로는
    운지 불가능이죠... 그리구 바레를 하실 필요는 없어요...
    혁님이 한대로 미플렛만 잡으면...^^
  • 서정실 2004.11.13 02:27 (*.238.124.83)
    1번손가락을 기준으로 나머지 손가락 벌리는 것만 생각하시면 불가능하고요.
    1번 손가락도 최대한 엄지보다도 바깥쪽으로 벌린다는 기분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유연성이 필요하긴 하지만서도...
  • 2084 2004.11.14 19:37 (*.255.214.141)
    혁님이 말한 운지로해보니 잡히네요
  • choro 2006.10.03 22:10 (*.177.22.13)
    오래된 얘기군요. 저도 손이 상당히 작고 독학이지만 악보대로 칩니다. 마뇨레 곡 중에 호락호락한 것은 하나도 없죠. 요령은 따로 없고 두번째 마디 뒤부분 세하 (C III)부터 점진적으로 왼손 1번-4번 손가락을 벌려 가면서 연주하도록 되어있는 악보를 최대한 이용합니다. 그리고 비스듬한 세하 (C I/II)여야 합니다.
    두번째 마디 후반부 세하 (C III)에서 세하를 6번선까지 강력하게 잡고 4번 손가락으로 1번줄 6플렛(시 플렛 음)을 굳세게 잡습니다. 1번줄 6플렛을 누른 새끼손가락이 세번째 마디 끝까지 전혀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세번째 초반부 세하 (C II)에서 왼손검지가 한간 벌어지며 급기야 후반부에선 빗겨진 세하 (C I/II)로 검지 끝마디만 C I (미 플렛)까지 벌리고 4분음표 동안 유지합니다. 검지세번째 뼈마디는 CII (도# 음)에 있어야 합니다. 끔찍하지만 됩니다. 그래서 망고레 (마뇨레)입니다. 그리고 슬픔의 쇼로 보다는 향수의 쇼로 (nostalgic choro)가 맞는 번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밀롱가. 2006.10.03 22:56 (*.159.165.234)
    이곡 연주하는거 본적 있습니다. 저두 연주해 보았구요,
    (완전 허접이지만 여기에... http://elan44.pe.ne.kr/Choro%20da%20Saudade.mp3
    6개월전 아무것도 모를때 연주한 것이라서...)
    운지 그대로 연주 가능합니다. CI/II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요,
    미 반음내린음을 실제 한박자이나 반박자로 연주하고 여음을 최대한 내고
    (피아노에서는 이게 가능하죠. 페달을 이용하니까요) 빠르게 CII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손은 귀보다 빠릅니다.
  • 지나가다 2006.10.04 07:28 (*.120.55.240)
    밀롱가님의 말씀이 정답이네요. 운지는 저 악보대로 합니다. (손이 작을경우)
    혁님 말처럼 운지를 바꾸어도 되고요~(손이 크신분들)
  • 기타접은매냐;; 2006.10.04 11:48 (*.189.186.253)
    저도 여자손보다 작은 싸이즈인데...윗분님들 말씀데로 하면 됩니다...
    저는 저기보다 다른데가 더 안잡히던데...ㅠ
    어떤 악보보면 확장이 어려운 운지는 다른 방법으로 추가표기 되어있기도 하던데요.
  • 잔수 2006.10.04 15:43 (*.140.141.176)
    악보대로 잡아도 될것같아요. 검지로 1,2프렛 가로지르면서 세하잡으면 되네요.
  • 해보니 2006.10.05 13:47 (*.109.22.212)
    그렇게 어렵지않게 된다.
    악보에있는 운지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팔을 편안하게 이완시킨 상태에서 팔꿈치 위치조절 잘하시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손목이나 팔에 힘이들어가
    있으면 안됩니다.
  • G-Man 2006.10.05 22:46 (*.49.73.41)
    이건 가능하지 싶네요.. 일단 엄청난 스트레치를 요하기는 하지만..
    두번째마디 CIII 있는 부분에서부터 2,3,4번 손가락은 고정되어 있고
    베이스만 반음씩 하행하는거라 스트레칭할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 들쑥이 2006.10.06 05:59 (*.169.197.167)
    제일 편한 방법

    포기 하면 되여 ㅎㅎㅎ

    다른 좋은 곡도 많은데 해필 그걸..... 정 그공이 좋으면 안그럼 편곡 다르게 된것 찿아요. ^^
  • 남부터미널 2006.10.06 23:19 (*.91.193.18)
    먼저 세번째 앞부분부터 자세를 연구해봅시다. 연주자의 눈으로 볼 때(계속 적용)
    <앞부분>
    2번 포지션에 세하를 잡는데 1번 손가락은 활모양으로 굽혀서 손가락의 왼쪽으로 짚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세하 자세에서 확장된 운지를 취할 때 이 자세는 대단히 유용합니다.
    3번 손가락은 손끝에서 시작해 두번째로 굽혀지는 관절을 굽혀 눌러주시구요.
    -3번 손가락을 확실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번 손가락은 짧기 때문에 곧은 막대기처럼 쭉 펴주셔서 눌러주시면 됩니다.
    일단 앞부분을 짚을 수 있다니 조금만 노력하시면 뒷부분도 될 것 같습니다.
  • 남부터미널 2006.10.06 23:29 (*.91.193.18)
    <뒷부분>
    3,4번 손가락을 고정시키는데 주력해야되겠고...
    1번 손가락을 미플랫을 향해 뻗어주는데 1번 손가락 끝에서 첫번째로 굽혀지는 관절을 굽혀서 눌러주세요.
    -미플랫을 확실히 눌러주기 위함인데 살짝 굽혀주세요.
    1번 손가락의 나머지 부분은 곧은 막대기처럼 펴주신다음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3,4,5번 줄은 잘 눌려지지 않지만 세하하는 1번 손가락으론 2번 줄 도샵만 눌러주면 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엄지 손가락은 3플랫을 구분하는 쇠에서(명칭을 잘 모르겠어요..^^) 약간 오른쪽에 위치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혁님께서는 불가능하다고 하신 것 같은데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뒷부분의 도샾을 도로 잘못보신 것 같아요. 순간적으로.. ^^


  • 남부터미널 2006.10.06 23:36 (*.91.193.18)
    물론 확장 운지를 행하는 경우 유연성과 강하게 줄을 누르는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단지 그런 능력이 갖추어졌을 때 쓸 수 있는 요령을 적었을 뿐입니다.
    아! 그리고 수정합니다. 1번 손가락으로 6번 줄 미플랫과 2번 줄 도샵을 눌려줘야죠.<-제 두번째 글 여섯번째 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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