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새내기분이 연습을 할떄 악보를 외우고 치는것과 악보를 보면서 하나하나 집어가는것중(개인적으로 머리아픔 ㅡ,.ㅡ) 어떤방법이 초보에게 도움이 많이 될런지요 ^^ 그냥 점 궁금하네요 요즘 영 진전이 없어서 ㅜ.ㅜ
Comment '7'
-
근데 보통 지루해서 그렇게 잘 안하시는데.... 맨날 재밋고 쉬운 곡만 외워서 치다가는
몇년을 쳐도 맨날 그 수준이어요. -
예 제가 그케이슨데...ㅠ.ㅠ 악보보면서 해보니 머리에서 쥐가나고 콩나물은 외그리 많이 있는지 암튼 골떄림 ㅋㅋ
이게다 과정인것을 아는데 외그리 우울한지 ㅋㅋ -
실은 저도 이게 의문을 가지게 되는 점인데요. 스케일 연습의 의미는 과연 무언가요? 조별로 스케일을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면서 악보와 지판의 연관성에 대해 익히게 된다? 맞을 것은 같은데, 지적하신대로 사실 좀 지겨워서요, 차라리 손으로 외워서 휘리릭 쳐버리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악보 읽기가 자유롭지 않다 보니 더욱 그렇고, 그러다보니 소홀하게 되고요. 왼손의 이완과 자연스런 움직임? 포지션 이동? 오른손 교호주법의 숙달? 스피드? 아님 이것들 다? 과연 어디에 의미를 두고 스케일을 연습해야 하나요? 부디 가르침을...!
-
음..균일한 음색과 오른손 터치의 안정성을
얻기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없이 스케일만 연습하시면.. 무의미한(?) 손가락 운동이 되겠지만요..
손가락을 연습하신다기 보다는 귀를 훈련한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기타음을 음미해 보셔요..(전 스케일 연습이 가장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일이던데..ㅡㅡ;)
글구..
암보로만 연주하는 경우.. 대가가 아니면..처음생각했던 대로 연주하거나
손가락 흘러가는대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대가들도 연주회 전날까지 악보놓고 연습한다죠..)
반대로..악보를 곱씹으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악상을 전개할지.. 놓치는 성부는 없는지.. 연습에 대한 방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ps. 요즘 말이 많은 아우셀의 풍부한 다이나믹과 정교한 컨트롤도..
평소에 스케일 연습을 무쟈게 하니까 가능한 거겠죠..(타고난 부분도 있겠지만...ㅜㅜ)
글구.. 저 같으면 저같은 사람 말을 믿기 보단.. 좋은 선생님께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받는것을 택하겠습니다..^^;
-
옛 성현의 말씀에 " 기량향상에는 연주곡 한시간 보다 연습곡 십분이.... 또 연습곡 한시간 보다
스케일 연습 십분이 더 도움이된다 " 는 것이 있습니다.
제생각엔 스케일 연습을 하면 왼손과 오른손과의 타이밍을 맞추는 연습이되고요. 자동차엔진에서
타이밍이 중요하듯이 탄현도 왼손과 오른손의 타이밍이 중요하고요... 그래야 힘빼기도 수월해지고...
글고 악보를 보면서 운지대로 여러가지 조를 연습하다 보면 초보자들의 초견실력이 많이 늘지요.
대부분 초보자들의 고민이 악보만 가지고 신곡을 치지 못하는 것에 있자냐요.
글고 스케일 연습은 아포얀도로 하게 되는데 오른 손의 확실한 탄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듯...
-
오오~~ 멋진 매니아 분들 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짝짝짝~~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특히 스케일 연습을...... 악보를 보면서... 악보에 있는 운지대로..... 조별로 다 연습하면
무쟈게 빨리 실력이 향상 되실 것입니다. (갑자기 수준이 올라간 자신에게 스스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