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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1.242.174) 조회 수 2668 댓글 4
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남기네요...
기타를 취미로 친지는 오래됐지만 실력은 그대로...(슬픈현실)
독학의 한계일지 노력의 한계일지...
암튼 자기만족에 기타를 취미 삼아 살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클래식기타를 다시 시작하려고 연습을 하지만 잘 안되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들은 내 손가락이 길어서 기타칠때 좋겠다고 하지만
제가 그동안 경험해본 경우에는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겁니다
클래식기타를 연습하다보니... 특히 하이코드라고 할까
집게손가락으로 프렛 전체를 운지하는 경우에 버징이 일어납니다
통기타는 프렛 폭도 좁고 약간 볼록해서 그런지 프렛 전체가 잘 운지됩니다만
클래식기타는 집게손가락 첫번째마디와 두번째마디 사이에 줄이 위치하는 경우에
운지가 잘 안됩니다
차라리 손가락이 굵고 통통한 사람은 이런 현상이 없겠죠...
손가락에 살을 붙일수도 없고 손가락만 살찌게 하는 방법도 없을테고...
에구~~
많이 치다보면 굳은살이 배겨서 잘 눌려지겠지만
그런데 굳은살이 바닥에도 배겨질런지...
이런 문제때문에 고민하다 해결되신분은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직장인이라 연습할 시간도 별로없고
철사장이라도 해야하나...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4'
  • 좋은방법 2004.08.30 20:56 (*.84.60.191)
    이 질문은, 람보처럼 근육을 만들고 싶은데 운동할 시간은 없고.. 어떻게하면 빨리 근육을 만드나요...라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근육 키우는 약물같은건 안되겠죠..
    제 생각엔, 선생이 방법을 알려주고 그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노력없이 무엇을 얻으려는건 옳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신 분들의 방법은 "연습"인것 같아요.
  • 음.. 2004.08.30 22:17 (*.77.96.33)
    세하잡을때 지징거리는 것은 위에분 처럼 많은 연습을 해야하지만...
    일단 방법이 바로되었는지 확인을 한번 해보세요.
    1. 세하는 손가락의 악력(검지와 엄지)이 아니라 왼손 팔의 당기는 힘에 의해 잡습니다.
    2. 세하라도 부분적으로 나머지 손가락(2,3,4번)중 일부가 지판을 짚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굳이 1번 검지가 힘을 같이 쏟을 필요는 없지요... 즉 세하에서 음이 필요한 줄에 힘의 배분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3. 검지의 세하잡는 포인트의 약간의 이동인데... 소리가 매끄럽지 못한것 같으면 전체적으로 아래위로 약간씩 움직여서 포인트를 선정해 봅니다.
    4. 손가락의 안쪽(손바닥)말고 약간옆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면 왼손 나머지손가락도 약간 뒤틀린 모양이 되겠지요... 그 부분이 끝나면 다시 원상복귀하구요...
    음... 이정도가 세하잡는 요령중의 일부입니다.. 더 고수분들이 많아서.. 아마 보충해주실겁니다.
  • jazzman 2004.08.30 23:07 (*.207.78.83)
    저는 세하가 나오면 일단 피곤해지는 하수이지만...
    음...님 말씀대로 왼팔 전체의 무게를 이용해서 매달리듯이... 좀 아랫쪽으로 그리고 프렛쪽으로 줄을 끌어내리듯이 누르도록 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요령이더군요. 엄지를 떼어도 거의 누를 수 있을 정도로요. 그렇게 하려면 기타가 너무 지면에 수직으로 되는 것보다는 약간 뒤로 넘어간듯한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좀...

    집게 손가락 마디 사이에 줄이 잘 안눌러지는 부위가 있는데 그곳에 딱 줄이 걸리면 아무리 힘을 주려고 해도 손만 아프고 잘 안눌러집니다. 그리고 엔간히 연습해도 그 부위에 굳은 살은 아마 안 생길 것 같은데요... 여섯줄이 다 소리나야만 하는 건 대부분 아니니까, 소리내야하는 줄을 중심으로 누르는 포인트를 그때 그때 조정하는 것이 최선일 것같습니다. 음.. 님 말씀대로 왼손을 약간씩 아래위로 움직여봐서 소리가 나야 하는 줄이 잘 눌러지도록요.
  • 2004.08.30 23:31 (*.251.242.174)
    에구~~ 정말 너무나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습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그 방법이란게 혼자만이 쉽게 터득하긴 어렵나봅니다
    좋은 답변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딩때 새벽3시까지 기타들고 살던기억... 화장실에도 기타를 들고다녔는데...
    지금도 그런 열정을 갖고 기타를 만지고 싶지만 사는게 뭔지^^
    천천히 급한 맘 안갖고 열심히 알려주신대로 연습을 해야죠
    연습하다보면, 때가되면 되더라구요. 옆에서 알려주시는 분이 있으면 좀더 빠르게...
    고딩때 느겼죠... 그때 좀 기본부터 잘 배워볼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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