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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00:07
[re] 쇠줄기타에 대한..... ㅡ.ㅡ ;
(*.147.199.224) 조회 수 2921 댓글 3
http://home.megapass.co.kr/~bcnespot259/02.wma1.
쇠줄기타에서 트레몰로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그 소리가 예쁜지, 아닌지... 는 링크파일을 들어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도열 다익스(Doyle Dikes)라는 미국인 핑거스타일 연주자의 곡입니다.
클래식 연주법을 기반으로 한 꽤 기교적인 쇠줄기타 연주이니 매니야 칭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2.
쇠줄기타에 나일론줄을 쓰느냐, 못쓰느냐, 안쓰느냐, 가능하냐....
쳇앳킨스등의 내쉬빌 계열 연주자들 (대부분 핑거스타일, 핑거피킹 연주자라고
칭합니다)은 울림통의 두께가 얇은 (또는 울림통이 없는 "Solid Body"의) 나일론줄 기타를 사용하는데,
이런 기타의 구조는 통기타, 포크기타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보통의 쇠줄기타라기 보다는 픽업시스템이 장착된 나일론줄 기타
(또는 클래식 기타)라고 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통상의 쇠줄기타의 줄감개에 나일론줄을 어떻게 감아야할지 잠시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흐....
-석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27 07:43)
쇠줄기타에서 트레몰로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그 소리가 예쁜지, 아닌지... 는 링크파일을 들어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도열 다익스(Doyle Dikes)라는 미국인 핑거스타일 연주자의 곡입니다.
클래식 연주법을 기반으로 한 꽤 기교적인 쇠줄기타 연주이니 매니야 칭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2.
쇠줄기타에 나일론줄을 쓰느냐, 못쓰느냐, 안쓰느냐, 가능하냐....
쳇앳킨스등의 내쉬빌 계열 연주자들 (대부분 핑거스타일, 핑거피킹 연주자라고
칭합니다)은 울림통의 두께가 얇은 (또는 울림통이 없는 "Solid Body"의) 나일론줄 기타를 사용하는데,
이런 기타의 구조는 통기타, 포크기타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보통의 쇠줄기타라기 보다는 픽업시스템이 장착된 나일론줄 기타
(또는 클래식 기타)라고 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통상의 쇠줄기타의 줄감개에 나일론줄을 어떻게 감아야할지 잠시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흐....
-석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27 07:43)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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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줄을 스틸기타에 장착하려면 일반 나일론 줄보단 볼앤드 제품이 있습니다...그거면 가능하지요...하지만 보통 스틸기타의 핀이나 너트가 나일론 기타의 줄 크기보다 스틸기타 줄의 두께가 작은 관계로 작게 제작되지요...그래서 일반 스틸기타에 나일론 줄을 장착하려면 너트와 브릿지 핀을 나일론 줄에 알맞게 세팅해야 합니다...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섬세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함 시도해 보세요...저도 이러저러한 시행착오 끝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걍 스틸 기타로 트레몰로를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요...연습과 노력이 필요할 뿐이죠...그리고 스틸기타의 넥넓이가 43mm가 아닌 45mm로 연습하면 더욱 더 용의하게 성공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국내 스틸기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43mm로 넥이 가공됩니다. 외제 기타(예를 들어 마틴이나 라리비...테일러...깁슨...길드...로우든...올슨...산타크루즈등등등...)에서는 45mm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요...
-
아...그렇군요...제 기타는 45mm인것 같아요. 보통 기타보다 넥이 넓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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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링크 걸어주신 곡 아주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혹시 악보는 구할 수 없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