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을 기르셔야 할것 같네요. 왼손의 지구력은 중요해요. 왜냐하면 작품 전체의 안정감과 통일성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경력이나 노하우에 기인하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 같네요.
얼마만큼 힘을 곡의 끝까지 암배하는 가 말입니다. 그 요령을 터득했다면 게입 끝입니다.(물론 칠수 있다는 가능성이라 점에서 만요.)
대성당 3악장이 힘든이유. 아무리 기타를 잘치고 오래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곡을 통해 오래 시간 왼손의 힘의 저축의 방법이나 지구력이 없으면 치기 어렵다는 거죠. 지구력은 매일 같이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좋으실 듯, 만약 3분의 2정도나 그 전에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으시다면 처음 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연주하고 그것을 되풀이 해서 왼손의 적당한 힘을 기르시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무리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손에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한계를 인지하면서 연습하고 늘려 가서야 합니다. 또 한가지 해법으로 조금의 힘이라도 저축을 위해서 중간 중간 어려운 운지들은 되도록이면 쉬운 운지로 고치시고요 세하를 되도록이면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힘의 손실이 가장 많은것이 세하에요. 어려운 운지도 그렇구요. 그것이 왼손에 부여되는 힘의 과부하를 낮추어 주죠. 그리고 궁국적론 왼손도 릴렉스하게 힘을 빼고 잡을 수 있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쉽지 않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기타줄 높이가 얕은걸쓰고 장력약한 다다리오줄에 손이 작으면 기타640미리로 바꿔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