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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연습하다보면 항상 젤 문제가 조율입니다..
청음을 가지신 분들이야 비교적 쉽지만..
행여나 조율 향상을위한 팁이있으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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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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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일전에 타마요 워크샵가서 들었던 내용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기타는 불완전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조율해야 한다.
-> 기타 제작하는 분들도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어요...정말 조율이 잘 되는 기타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한 일인지...기본적으로 조율상 불완전함이 있다는것을 전제해야만 한다니 참...
두번째, 조율에 들어가서 주로 하모닉스를 이용하는데, 우리가 늘 이용하는 5번,7번 플렛의 하모닉스를
이용해서 조율한다.
5번선 5번플렛 하모닉스와 4번선 7번 플렛 하모닉스를 이용하여 맥놀이가 없도록 일치시키고,
5번선 7번플렛 하모닉스와 6번선 5번 플렛 하모닉스를 이용하여 맞추면 되겠고...
5번과 1번은 5번선의 7번 플렛 하모닉스와 1번선의 개방현을 이용하여 맞추면 되는데
세번째, 6번선의 7번플렛 하모닉스와 2번선을 맞출때는 2번선의 개방현이 약간 낮다 싶게 조율한다.
(이부분이 잘 이해는 안되는데, 나중에 이렇게 맞춰놓고 연주하면 화음을 퉁겼을때 편안하고
연주하기에 좋더군요...뭐라고 설명을 해 주었는데 기억이 안남)
네번째, 3번선은 타협을 해주어야 하는데, 고음에서 조절을 해야 한다.
1번선 12플렛의 음과 3번선 9플렛의 음이 일치하도록 맞추어 준다.
또, 조성을 생각하여 연주해야 할 조성이 잘 어울려 들리도록 맞추어 준다.
(기본은 A major가 잘 울리도록 맞추면 무리가 없을듯 )
다섯번째, 연주시 고음 운지를 정확하게 운지해 주어야 정확한 음을 표현할 수 있다.
여섯번째, 고음악 연주시엔 진동수 438에 A음을 맞추고 , 오케스트라와 협연시에는 443에 맞춘다.
(오보에가 음이 높기 때문)
기억과 메모를 갖고 쓴것임을 참고바라며, 조율시 참고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