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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23:14

기타를 잘치구싶어요

성주
(*.79.96.75) 조회 수 253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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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처음치자마자 빗방울부터 치기시작햇는대요 ....지금은 카르카시기타교본을 아주천천히 앞에서부터 치구있어요 근대...좀처럼 발전이없네요  기타를 처음부터 다시배워야 할꺼같아서요 무슨 교제나 기타실력을 늘릴방법이 없을까요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0 00:06)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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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 오모씨 2004.03.09 23:38 (*.74.204.65)
    기타를 잘 치는데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배운 후 ㅈ ㅓ ㄹ 라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는겁니다.
    스승을 두시고 배워보심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나중에 칭구 음악 듣기에 성주님의 연주가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포기하지 마셔요~ (장금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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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꾸기타 2004.03.09 23:46 (*.154.35.30)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답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선생님께 배우라고...
    저 역시 그 말에 동감합니다..
    물론 전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긴 했지만...그 결과....지금의 닉을 사용하게 됐지요....ㅡ.ㅜ
    독학으로 기타를 배울때 가장 큰 문제점은...자신이 연주 혹은 연습하는 것이 올바른지 하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것일 겁니다.
    틀린 연습으로 틀린 연주를 해도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알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수준에서 다음 연습으로 넘어가야 하는지도 애매하구요....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좋은 선생님께 배우길 권하고 싶네요...

    ps:여기 Q&A는 기타 자체에 대한 질문을 하는 곳 이예요..^^;;
    아마도 잠시 착각하셨거나 잘 모르셨나 보네요...ㅎㅎ
    관리자 분들께서 옮겨 주시긴 하겠지만...그냥,,,,,알아두시라구요....
    (태클 절대 아님다....그럴 처지도 못되구요..ㅎㅎ 낭중에 멋진 연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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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씨 2004.03.09 23:49 (*.74.204.65)
    뽀로꾸기타님의 마루타 정신은 성주님이 바른길을 가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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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꾸기타 2004.03.09 23:56 (*.154.35.30)
    기둘리셈....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다시 배울껍니다...
    지금도 다시 스케일하구 교호주법,아르페지오 연습하는데...
    맞게 연습하는건지 당췌 알길이 없다는.....ㅡ.ㅜ
    낭중에..리틀? 존이 되어 돌아올겁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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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4.03.10 00:07 (*.49.47.131)
    시간도 안되고 경제적 여유도 안되더라도 한달정도라도 제대로된 선생님께 배우고
    그 다음에 독학을 하는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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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급자 2004.03.10 09:02 (*.147.51.129)
    기타를 잘 치고 싶은 마음...여기 들리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지요.
    참으로 어려운 악기가 기타가 아닌가 싶군요. 내것으로 만들기 아주 어려운 여인이랄까?
    그만큼 많은 시간과 정성을 요구하는 질투심 많은 미인 같습니다.
    혼자서 독학해서 잘 치게 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어느 정도 흉내는 내겟지만 거기서 스톱이지요.
    오른손/왼손의 기본기는 정말 잘 배워야 합니다.
    좋은 선생 만나서 최소 일년은 메달려야 기본기를 어느정도 갖게 되지요.
    오른손 6개월 왼손 6개월 정도 소요 (하루에 집중해서 연습량 2시간 이상 경우)
    독학하다 선생님 만나면 자신의 잘 못된 습관 고치는데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답니다.
    부디 좋은 연주 실력 갖추기를...

    * 고수님들 더 좋은 충고 부탁 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03.11 00:09 (*.218.211.117)
    국내 콩쿨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정관엽 군이 김남중 선생님께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겠다고 나타났을때 교습법이 생각이 납니다.
    정관엽님은 당시 고등학생, 전자기타를 잘 다루는 친구였데요.
    처음 김남중선생님은 곡도 안주고 오른손 왼손의 자세와 텃치만 약 한달을 가르치더군요.
    한달 후에 본 그는 곡은 연주할줄 몰랐지만, 왼손 오른손 자세는 프로페셔널했습니다.
    그 다음 곡이나가는데....
    정신 없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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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2004.03.11 17:51 (*.81.158.39)
    제가 들어본 기타에관한 낭설하나
    첨엔 왼손이 안되고 담엔 오른손이 안되고
    최후엔 양손이 다 안되서 포기한데나 어쩐데나
    수정 삭제 댓글
  • 채봉 2004.03.12 01:05 (*.215.231.19)
    그럼 저는 오른손이 안되니 이제 양손이 다 안될 차례만 남았군요 ㅋ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채봉 2004.03.12 01:06 (*.215.231.19)
    성주님 힘내요..
    근데 아무래도 혼자서 하는건 너무 힘들것 같군요 ^^
    혼자서 하시려면.. 프로페셔널한 연주자들의 동영상을 잘 본후
    왼손 오른손 자세와 탄현방법을 보고
    스케일부터 열심히 연습하세요.. 제생각엔 일단은 스케일이 젤 중요할 것 같네요. 왼손 오른손 연습에 말이죠..
    수정 삭제 댓글
  • 각시탈 2004.03.12 09:39 (*.81.158.39)
    성주님 힘내세여 시간이 지난뒤 향상된 실력을 스스로 느끼실때가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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