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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을 p i m a로 하강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아르페지오는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p부터 시작해서 a까지 아래로 차례로 치는 것은 되는데 다시 위로 올라 올 때가 잘 되지를 않습니다.
4번선부터 1번선까지를 p i m a로 하강할 때는 탄력이 생겨서 속도감 있게 원활하게 되는데, m i p의 순서로 올라 올 때는 속도가 죽으면서(탄력이 떨어지면서) 잘 되지를 않습니다.
하강할 때는 손가락들을 미리 줄에 대고 그 탄력을 이용하므로 재빨리 1번선까지 연주할 수가 있는데 다시 올라오는 2번선(m) 부터는 손가락이 허공에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하강할 때와 상승할 때의 속도가 동일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혼자 죽으라고 연습해 봐도 진전이 없네요.
지도 좀 해 주십시오.
**이 주법을 뭐라고 부르나요?
주법의 명칭도 궁금합니다.
p부터 시작해서 a까지 아래로 차례로 치는 것은 되는데 다시 위로 올라 올 때가 잘 되지를 않습니다.
4번선부터 1번선까지를 p i m a로 하강할 때는 탄력이 생겨서 속도감 있게 원활하게 되는데, m i p의 순서로 올라 올 때는 속도가 죽으면서(탄력이 떨어지면서) 잘 되지를 않습니다.
하강할 때는 손가락들을 미리 줄에 대고 그 탄력을 이용하므로 재빨리 1번선까지 연주할 수가 있는데 다시 올라오는 2번선(m) 부터는 손가락이 허공에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하강할 때와 상승할 때의 속도가 동일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혼자 죽으라고 연습해 봐도 진전이 없네요.
지도 좀 해 주십시오.
**이 주법을 뭐라고 부르나요?
주법의 명칭도 궁금합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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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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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로보스 연습곡 11번에 나오는거 말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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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팅 주법을 말하는 것 같군요.
한 음을 탄현함과 동시에 다음 탄현할 손가락을 줄에 갖다대어 준비시키는 주법을 플랜팅이라고 하는데요.
p, i, m, a 순서로 내려갈 때는 미리 모든 손가락을 줄에 대고 있다가 한번에 주루룩 쳐 내려가면 빠르게 칠 수 있는데요, a에서 m, i, p로 갈 때는 손가락이 줄에서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더 걸린다는 말씀이시죠?
1번줄 쪽으로 내려갈 때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면 되구요, 올라올 때는...
a를 탄현함과 동시에 m을 (가령 2번줄을 친다면) 2번줄에 대고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대고 있던 m을 탄현함과 동시에 i를 3번줄에 대고 있어야 합니다.
역시, 대고 있던 i를 탄현함과 동시에 p를 자기가 탄현할 줄에 대고 있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동시에'라는 것이 중요하죠.
탄현하는 동작과 다음 손가락을 줄에 대는 동작이 한동작처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해요.
준비시키는 손가락에 힘 들어가면 안되구요, 처음부터 빠른 속도를 낼 생각은 하지 말구요,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먹고 연습하셔요.
처음부터 p, i, m, a, m, i, p를 한 패턴으로 연습하지 말고, 일단 p에서 i로 가는 연습, i에서 m으로 가는 연습...
a에서 m으로 가는 연습, m에서 i로 가는 연습 등등을 따로 분해하셔서 연습하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각각이 잘 되면 이어붙이셔서 아르페지오를 완성하시구요...
주제넘은 미력한 설명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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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래 글을 읽어보니까 같은 내용에 대해서 라파레 님께서 올려주신 글이 있네요. 시범연주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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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님 설명 대로 연습해 보겠습니다.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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